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지역 현안 직접 청취
  •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읍면지역 주민 260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현장 중심 시정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앞서 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읍면지역 현안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해 한글문화도시, 스마트도시,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등 5대 비전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조치원읍 활성화, 마을 미관 정비, 버스 노선 개선, 파크골프장 확충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조치원읍은 세종의 역사와 근간을 지닌 지역"이라며 "조치원역을 경유하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를 기반으로 옛 명성을 되살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외지인 소유 농지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개정 검토를 약속했으며, 버스 노선과 체육시설 확충 건의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실효성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읍면지역은 도시 균형을 지탱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