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추석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개최
  • ▲ 온양온천전통시장 모습.ⓒ아산시
    ▲ 온양온천전통시장 모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명절 상차림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며, 온양온천시장 내 28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할 경우,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온양온천시장 고객쉼터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마련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