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는 합리적 분양가, 아산탕정지구 마지막 퍼즐로 주목산업·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두루 갖춘 미래가치 높은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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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조감도.ⓒ동하이빌
충남 아산탕정지구 완성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821가구 규모의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비규제지역의 장점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이번 단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183-1 일원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84~152㎡, 총 821가구 규모다. 이 중 738가구는 일반분양, 83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84㎡A 453가구 △84㎡B 129가구 △99㎡A 111가구 △99㎡B 30가구 등 다양한 타입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분양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 계약은 10월 27~29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아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나 세대주 요건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없다.분양가는 지난해 완판된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3차’보다 낮게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전용 84㎡ 기준 4억 원대부터 시작하며, 투자성과 실거주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53만6400㎡ 규모에 43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주거·상업·교육·공공·공원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 탕정일반산업단지, 천안 제2·3·4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교육 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옆 갈산초(병설 유치원 포함)를 비롯해 갈산중, 탕정중, 탕정고(2028년 개교 예정), 삼성고, 충남외고 등 우수 학군을 갖췄다. 교통은 KTX·SRT 천안아산역, 1호선 탕정역, 이순신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 등에 이어 GTX-C 연장 논의도 활발히 추진돼 광역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생활 인프라로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다아울렛 등 천안아산역 상권과 도보권 탕정 중심상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온샘근린공원, 용곡공원, 곡교천 등 풍부한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상품성 차별화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배치, 최대 5베이·맞통풍 구조, 팬트리와 드레스룸, 3면 발코니와 펜트하우스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됐다.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는 앞서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을 이어간 만큼 시장성이 입증된 곳”이라며 “이번 단지도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가 몰리며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동일하이빌은 ‘지상에 주차장 없는 아파트’, ‘면진설계 아파트’를 선보인 브랜드로, 천안·아산에서만 8개 단지 5564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대표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단지의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