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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23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뒤 최원철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제71회 백제문화제 홍보와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섰다.충남 공주시는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축제를 기념하는 보조상표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상표는 ‘선양린’ 소주 50만 병에 부착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유통된다.또한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선양소주는 소주 판매 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누적액은 4100만 원을 넘어섰다.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와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등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