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 ▲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 포스터.ⓒ논산시
    ▲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정부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2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시민대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유치의 기쁨을 시민과 나누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와 함께 송소희, 설운도, 라비던스 등 인기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28일에는 피크닉데이와 데이브레이크, 치즈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 다양한 지역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늘쉼터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백성현 시장은 "엑스포 유치의 영광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열리며, 38개국 154만 명 관람, 2000명 고용 창출과 5000억 원 경제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