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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치원일단산단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조치원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1988년 조성돼 30년 넘게 노후화된 이 산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460m 구간 경관거리 정비 △아트월 등 랜드마크 설치 △근로자 쉼터·소공원 조성 등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총사업비는 28억 6000만 원(국비 2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시는 10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설계·시공에 들어간다.김현기 시 경제산업국장은 “조치원산단을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