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윤미향 명예회복”…野 “위안부 횡령을 광복절 특사, 통곡할 일”충남, 사상 첫 양식 조피볼락 84만 마리 고수온 피해 예방 ‘긴급 방류’“해수부 부산 이전 위헌”… 세종 시민단체 헌법소원심판 청구증평군 수돗물공급중단 피해보상 고심…식당·커피숍 등 피해 ‘신고접수’“김건희 3832회 불법거래-8억1144만원 수익…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 ▲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3일 차 시민들과 미래존·시간여행 퍼레이드를 함께 관람하고, 스태프·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3무 축제’ 실현과 다양한 공연 관람을 당부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3일 차 시민들과 미래존·시간여행 퍼레이드를 함께 관람하고, 스태프·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3무 축제’ 실현과 다양한 공연 관람을 당부했다.ⓒ대전시
    ◇6년간 11만3000명 줄어… 육군 병사만 10만명 감소 전력공백 불가피 

    저출산 여파로 국군 병력이 2019년 56만3000명에서 2025년 7월 45만 명으로 6년간 11만3000명 줄어 최소 병력 50만 명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육군 병사 수가 10만 명 가까이 감소했고, 부사관 선발률은 51.2%까지 떨어져 간부 확보난이 심각하다. 국방부가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했지만, 병역판정 검사 인원 자체가 줄어 2025년 현역병 입영자는 10만1000명에 그쳤다. 병력 부족으로 사단급 부대가 2006년 59곳에서 현재 42곳으로 줄었으며, 오는 11월 육군 제28보병사단이 해체된다.

    ◇이재명 정부 첫 특사, 조국·윤미향·최강욱 등 친문계 대거 포함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명단에 조국·윤미향·최강욱 전 의원 등 친문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사면·복권 안건은 12일 정례국무회의 대신 하루 앞선 11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 명단에는 문재인 정부 출신 주요 인사들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유죄자, 일부 야권 인사와 기업인도 포함됐다. 여권 내 강성 지지층 요구와 범여권 압도적 의석수로 정치인 사면의 부담이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은 2025년 8월 10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여론보다 무서운 범여권의 균열… 사면 속전속결 처리하나 [조선일보]
    李 대통령, 내일 임시 국무회의서 결론

    – 조국 이어 백원우·윤건영… 친문 대거 특사 명단 올랐다 [중앙일보]
    김은경 전 장관도 대상… 李 대통령, 오늘 임시 국무회의 열고 결론

    – 추미애 “윤미향 명예회복”… 野 “위안부 횡령을 광복절 특사, 통곡할 일” [조선일보]

    – “김건희 3832회 불법거래-8억1144만원 수익…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동아일보]
    특검,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에 ‘공범’ 적시… 도이치모터스 관련 통정매매 188회, 가장매매 12회
    “다른 직원 명의 계좌까지 동원해 주가조작 가담”

    – “해수부 부산 이전 위헌”… 세종 시민단체 헌법소원심판 청구 [대전일보]

    “기본권 침해하는 졸속 이전, 헌법이 판단해야”

    [국방·외교]
    – 주한美사령관 “數보다 군사역량이 중요”… 병력 재배치 현실화되나 [조선일보]
    “서해상 중국 활동 남중국해와 닮았다”

    “전작권 전환 지름길 택하면 준비태세 문제”

    [사회]
    – 교수 1명 떠나면, 박사 10명도 짐싼다… 한국 대학 ‘인재 엑소더스’ [조선일보]
    연구팀 전체가 해외로 이직

    – 국군 45만명, 6년 새 11만명 줄었다… 최소 병력 규모도 안 돼 [중앙일보]

    – 제천 놀이공원서 안전장치 풀려 초등생 4명 부상 [충청투데이]
    2명 경상 병원 이송… 2명 보호자 인계 조치

    – 예산휴게소 액화수소가스 유출… 한때 고속도로 양방향 통제 [충청투데이]
    경찰·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 “억지로 삶 연장 원치 않아”… 연명치료 거부 300만 명 돌파 [동아일보]
  • ▲ KAIST와 POSTECH, 조지아공과대학교 연합팀 ‘팀 애틀랜타(Team Atlanta)’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콘퍼런스 ‘DEF CON 33’의 DARPA 주관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2위와 170점 넘는 격차로 압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했다. 상금  55억 원을 거머쥔 팀은 AI 기반 자율 사이버 방어 기술의 세계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사진은 시상식 장면.ⓒKAIST
    ▲ KAIST와 POSTECH, 조지아공과대학교 연합팀 ‘팀 애틀랜타(Team Atlanta)’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콘퍼런스 ‘DEF CON 33’의 DARPA 주관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2위와 170점 넘는 격차로 압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했다. 상금 55억 원을 거머쥔 팀은 AI 기반 자율 사이버 방어 기술의 세계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사진은 시상식 장면.ⓒKAIST
    [경제]
    – 먹자골목마저 텅텅… 자영업 폐업 폐기물 역대 최대 [매일경제]
    장사 접는 자영업자 年 100만 명… 폐기물 통계로 본 현실
    점포 철거 따른 생활 폐기물 3년 새 2배로 늘어 年 35만 톤
    내수불황 직격탄 식당에선 음식물 쓰레기 배출 확 줄어

    – “4800만 원? 연봉인 줄 알았는데”… SK하이닉스 월급 ‘깜짝’ [한국경제]
    대학생 희망 ‘1위’ 기업 등극… 2년 연속 1위였던 삼전 제쳐
    최대 영업이익, 성과급 89%

    – ‘포스코 쇼크’… 충북 대형 건설 사업장 직격탄 예고 [대전일보]
    오창~영동 고속도로 2027년~2031년 개통 흔들
    청주 바이오 가스화 시설(BTO-a 방식)도 불똥
    내년 1월 입주, 청주 1100여 세대 아파트 타격

    – 민간투자사업 영동~오창고속도로 건설 차질 우려 [중부매일]
    사업 제안사인 포스코이앤씨 잇단 사망 사고에 징계 수위 촉각
    건설면허 취소땐 차질 불가피… 보은군민 “최악 징계 피했으면”

    – 충청권 악성 미분양 소폭 감소… 그 외 주택공급 관련 지표는 모두 악화 [중도일보]
    전국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 전환
    대전 16·세종 1·충남 13·충북 8세대 감소
    주택 인허가는 대전·충남 절반 이상 줄어

    [지역·사회현안]
    – 6개 郡 연간 분만 ‘0’… 충북 郡지역 출산 불모지 [충청타임즈]
    인구 감소… 임부 ↓, 분만시설 없어 인근 지역서 출산
    진천 129건·영동 2건 유일… 정부 취약지 지원 실효

    – 충주댐계통 상수도 관로 복선화 시급 [충청타임즈]
    증평·괴산·진천·음성·충주 114㎞ ‘단선 송수 관로’
    5개 지역 모두 하천 횡단관로 매설… 재발 위험 상존

    – 증평군 수돗물공급중단 피해보상 고심 [충북일보]
    단독주택·식당·커피숍 등 피해사례 신고접수
    수도사업소에 8일 신고센터 개설… 한국수자원공사와 보상방안 협의할 듯

    – 충주 사직산서 고려시대 ‘대몽항전 토성’ 첫 확인 [충북일보]
    12~13세기 충주성 실체 드러나… 청자편·어골문 기와 등 유물 대거 출토

    [문화·역사]
    – 수심 43m 바닷속… ‘조선인 136명 수몰’ 일본 해저탄광 문 열린다 [한겨레신문]
    조세이해저탄광 출입문 83년 만에 확인

    [스포츠]
    – MLS “강렬한 데뷔전… 손흥민 시대 시작됐다” [동아일보]
    손흥민, MLS 데뷔전서 동점 PK 유도…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38분간 경기
    이적료 역대 최고인 2650만 달러 추정

    [환경·기후]
    – 태안군, 양식어류 67만여 마리 긴급방류… 수온상승 피해 선제대응 [중부매일]
    천수만 태안해역 가두리 양식장, 조피볼락 인근 해역에 방류
    한계수온 28도 불과… 방류 시 어가당 최대 5천만원 지원금

    [지역행사·관광]
    –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그칠 줄 모르는 열기… 0시 축제 인산인해 [중도일보]
    8일 에어쇼로 0시 축제 개막 알려
    대규모 붓글씨 퍼포먼스 큰 호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민들 북적
  • ▲ 지난 9일 충북 청주향교에서 개최한 제30회 청주 직지 전국명인대전 시조경연대회에서 장원에 구여필 씨(62·경남 김해시)가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이강원(65·전남 광양시) 씨, 장려상은 홍성원(69·서울 송파구)·변경분(64·경기 시흥시)·임희라(48·전남 광주시) 씨가 각각 받았다.ⓒ한국시조협회 청주시지회
    ▲ 지난 9일 충북 청주향교에서 개최한 제30회 청주 직지 전국명인대전 시조경연대회에서 장원에 구여필 씨(62·경남 김해시)가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이강원(65·전남 광양시) 씨, 장려상은 홍성원(69·서울 송파구)·변경분(64·경기 시흥시)·임희라(48·전남 광주시) 씨가 각각 받았다.ⓒ한국시조협회 청주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