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부터 연 1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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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민선8기 보육 분야 공약인 ‘어린이집 원장 책임수당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에 대한 보상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시비 100%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이며, 일정 요건을 갖춘 어린이집에 한해 행정 절차를 거쳐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첫 수당은 2025년 9월 25일, 3분기분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당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산 구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