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K2 흑표 전차, 폴란드에 ‘9조 수출’…北, 러에 7~8월 3만명 ‘파병’

◇李 대통령, 오송참사 등 유족 만난다…“정부는 재발 방지 책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족들을 만난다. 이번 간담회는 참사 유가족들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지원·보상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과거 “조금만 신경 썼으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이라며 정부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만남에서 재발 방지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 간부, 음주운전 징계받고도 또 술판…시민 분노·공무원 기강 붕괴 비판 확산

공주시 간부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 언론인과 폭탄주를 마신 사실이 드러나 공직기강 해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간부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시간에 3시간 동안 술판을 벌였다. 시민들은 “상식 밖”이라며 강하게 분노했고, 내부에서도 도덕성 붕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반복되는 공직자 일탈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강력한 징계와 전면적인 기강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침 과일 갈아 마시는 습관 혈당 급상승·지방간 위험”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는 습관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지방간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과일 주스는 술처럼 해롭다”고 경고하며 “특히 숙취 해소용으로 마시는 것은 최악”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아침 식단으로는 그릭 요거트, 단백질 셰이크, 사과와 땅콩버터 조합을 추천했다. 그는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를 골고루 포함한 식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2025년 7월 3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 협상 타결… 미국産 무관세로 수출” [조선일보]

美로 수출 베트남産 관세 46→20%로

영국 이어 두번째로 상호관세 타결

–한덕수 전 총리, 내란 특검 조사 13시간 40분 만에 귀가 [조선일보]

–최상목·이상민 출국금지 [중앙일보]

“尹정부 국무위원 전원 조사”

[단독] 특검, 계엄 당시 국무회의 재구성… 내란 공범 여부 판단

–與野 ‘3% 룰’ 포함해, 더 세진 상법개정 합의 [동아일보]

오늘 본회의 상법개정안 처리 방침

“집중투표제는 공청회서 추가 논의”

–안철수 “대선백서, 공천 활용 가능… 고름 짜내겠다” 친윤 겨냥 [동아일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내정 일성

“중립적 외부 인사에 백서 맡길 것”

“국힘 사망 선고 직전 코마 상태”

전당대회서 당 대표 불출마 시사

–尹땐 82억 삭감… 여당되자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 [동아일보]

조승래, 추경심사과정서 주장

“원활한 국정운영 위해 필요”

–이 대통령, 오송 침수사고 1주기 다음날 사회적 참사 유족 만난다 [한겨레신문]

오는 16일 유가족 위로, 보상·지원 점검

–‘이 대통령 재판 정지는 위헌’… 헌법소원 3건 잇달아 각하 [한겨레신문]

–중국, 전승절 맞춰 李 대통령 참석의사 타진… 대통령실 “한중 소통 중” [매일경제]

–北, 러시아에 최대 3만명 추가 파병 준비 [한국경제]

CNN, 우크라 정보당국 인용

北, 직전보다 3배 가까이 늘려

국정원도 “7~8월 중 파병 관측”

–국힘 청주시의원 22명 “민생지원금은 포퓰리즘…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할 것” [중부매일]

소득주도성장 아류 비판

–국힘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잡음’ [충청타임즈]

박덕흠 의원 추대설에 보수단체·당원 반발 기류 확산

尹 탄핵 반대 등 부정적 시각… “내년 지선 악재 우려”

–내년 단양군수 선거 윤곽, 현직 김문근 군수 대 다자 구도 [충북일보]

내년 6·3 지방선거 누가 뛰나 – 단양군수

오영탁 도의원 도전 움직임, 당내 경선 주목

민주당, 장영갑·김광직 등 출마 저울질

청년 참여 확대·삶의 질 향상 요구, 정책 경쟁 본격화 전망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