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회 RISE-UP! 지식재산권 특강’
  • ▲ ‘지식재산권 알아가기 톡 콘서트’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 ‘지식재산권 알아가기 톡 콘서트’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RISE 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25년도 제1회 RISE-UP! 지식재산권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RISE 사업단이 발굴·지원 중인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의 ‘지식재산 클리닉’ 사업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 날 특강은 △지식재산권의 개요 및 특허 확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프로그램 소개 △지식재산권 알아가기 톡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송영준 RISE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발명의 기초, KIPRIS 사용법, 특허명세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장완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초빙교수는 학생들의 특허 출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및 출원·등록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지식재산권 알아가기 톡 콘서트’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출신의 장완호 초빙교수와 기업·대학에서 특허 경험이 풍부한 송영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허명세서 작성법과 함께, 지식재산 클리닉 사업을 통한 특허 자문 및 출원 비용 지원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며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단계로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수 RISE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기 전에 지식재산권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