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산, 팬심 외면한 무리수”…한화·청주시 ‘모두 빈손’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첫 재판…명씨 ‘반성문 27차례’ 제출친분·코드 인사 참사 반복…도정 불신·비판 거세대전 꿈돌이 라면 6월 9일 판매 개시
  • ▲ 한화 이글스는 선수 안전과 팬 편의성 등을 이유로 청주경기 포기를 공식화했다. 한화는 시범 경기만 청주서 치른채 청주경기는 올 시즌에 치르지 않음에 따라 한화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대전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 됐다. 사진은 역투하는 류현진의 모습.ⓒ연합뉴스
    ▲ 한화 이글스는 선수 안전과 팬 편의성 등을 이유로 청주경기 포기를 공식화했다. 한화는 시범 경기만 청주서 치른채 청주경기는 올 시즌에 치르지 않음에 따라 한화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대전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 됐다. 사진은 역투하는 류현진의 모습.ⓒ연합뉴스
    ◇청주시도, 한화도 실익 없이 신뢰만 잃은 최악의 결과 자초

    청주경기 유치를 위한 청주시장의 압박은 실무적 준비 없이 여론만 자극한 ‘정치 쇼’로 끝났다. 한화는 선수 안전과 팬 편의성 등을 이유로 청주경기 포기를 공식화하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청주시의 일방적 요구는 프로야구 운영 현실을 무시한 무리수였고, 결국 여론의 역풍만 자초했다. 결국, 청주시도, 한화도 실익 없이 신뢰만 잃은 최악의 결과를 자초했다.

    ◇명제완, 우울증·직장 부적응 주장 속 심신미약 가능성 제기…검찰, ‘이상동기 범행’으로 일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제자였던 김하늘 양(8)을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 명재완(48)의 첫 재판이 26일 열린다. 명재완은 범행 직후 자해해 치료를 받았으며,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 총 27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재판을 앞두고 법률대리인은 정신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해 심신미약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명재완의 범행이 정신질환이 아닌 유기불안·분노에 의한 이상 동기 범죄라고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2025년 5월 26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대선 정국 및 단일화 이슈
    –대법관 증원, 자격 완화… 대선 핵심 이슈 된 ‘사법부 독립’ [조선일보]
    민주, 대법관 30명으로 늘리면
    집권 2년 뒤부터 사법부 장악 가능

    –내일 여론조사 마지막 공표… 지지율 격차 좁혀져 [조선일보]

    –‘10%’가 다 김문수 갈까 [중앙일보]
    이준석의 단일화 딜레마
    단일화해도 지면 ‘반탄 결탁’ 욕먹고, 안 하고 지면 역적 될 수도

    –이재명 “개표조작 언급 안해”, 김문수 “전광훈 만나 안 울어” 다 거짓 [중앙일보]
    [2차토론 팩트체크]

    –김문수 집착, 이준석 거부, 이재명 촉각…‘단일화 변수’에 신경전 고조 [한겨레신문]

    –“내란응징” 외치던 이재명, 지지율 혼조에 “통합·민생회복” 중도 잡기 [동아일보]
    “대립·갈등의 정치 악순환 끊겠다”… 빨간·파란색 섞인 넥타이도 착용
    “사법·검찰개혁으로 힘뺄 상황 아냐”… ‘非법조인 대법관 임용’에 선긋기
    “인사 국민추천제… 능력 유일 기준”

    –사실상 ‘1차 본투표’ 사흘 앞으로… 이재명도 김문수도 “사전투표 참여” 독려 [동아일보]
    사전투표 비중, 지난 대선 절반 육박
    이재명 “목·금요일 투표 많이 알려달라”… 관리 부실 지적
    김문수 “나도 참여할 것”
    이재명·김문수 ‘캐스팅보트’ 충청서 격돌
    이재명 “처갓집 온 듯” 충청 사위 강조… 김문수, 육영수 여사 옥천 생가 방문

    –21대 대선 충북 선거인수 137만8755명 확정… 20대보다 1.03% 증가 [충북일보]

    –김문수 “충남도청, 경북도청보다 잘 지어놔… 내포 공공기관 이전 약속” [대전일보]

    [사회] 사건·사고 및 이슈
    –‘매일 반성문 제출’…‘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오늘 첫 재판 [한국경제]

    –“소방청인데 도시락 27만원어치 주문요”… 세종서도 ‘노쇼 사기’ [대전일보]
    공식 문서처럼 꾸민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 보내

    –25년간 하반신마비 행세 18억원 보험 급여 70대 실형 [충청타임즈]

    –‘친분·코드 인사’ 참사 반복… 도정 불신·비판 거세 [충북일보]
    ‘교비 유용’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직위해제에도 파문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불거진 신규식 TP원장 자진 사퇴도
  • ▲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3일 진천군청 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승인 없이 입주를 강행하려는 조치에 반발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양승갑 기자
    ▲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3일 진천군청 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승인 없이 입주를 강행하려는 조치에 반발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양승갑 기자
    [경제] 수출·기술 유출·산업 정책
    –치밀해진 K기술 유출… 5년간 23조 털렸다 [매일경제]
    “한 번만 당해도 회사 망해”… 치 떨리는 기술유출 기법, 위장 취업·유령 법인까지 지능화

    –대전·세종·충남 4월 수출 전년 比 4.5% ↓… 대전·세종 웃고 충남 울고 [중도일보]
    무협지역본부 4월 수출 69억2000만 달러 집계
    대전·세종 수출 다변화로 각 22.7%, 13.0% ↑
    충남은 수력품목 중화권 수출 부진에 6.1% ↓

    –트럼프 정부 관세정책에도 대미수출은 선방 [중도일보]

    [교육] 의대 입시 및 유학 불안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정시 합격선 줄줄이 하락 [충청타임즈]
    3곳 98.46점→ 98.26점… 모집정원 증원 영향 분석
    지방권 국수탐 평균 2등급까지 하락한 곳도 등장

    –“하버드대 합격통지서 받아놨는데 어찌해야”… 학생·학부모 불안 [한겨레신문]
    트럼프 행정부–하버드대 갈등에 국내 유학원 분위기 뒤숭숭

    [지역사회·문화]
    –한화 “청주경기 안한다” 공식 통보…‘압박카드’ 이범석 시장 또 역풍맞나 [충청타임즈]
    시, 최소 6경기 배정 요청
    2차례 공문 … 회신 재촉도
    김영환 지사 임원진 동원 지원사격 불구 끝내 무위

    –야구경기 끝나면 집으로… 한화구장 담장 못 넘은 매진 광풍 [충청투데이]
    [한화이글스 인기 명과 암]
    본보 설문조사 64% 끝나고 귀가
    1박 이상 체류 응답 17% 밖에 없어
    교통·숙박 인프라 부재가 큰 원인

    –주차 전쟁·교통 지옥… 이글스파크 접근성 개선 시급 [충청투데이]
    본보 야구장 방문객 716명 대상 설문조사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짓지 못하는 원인
    응답자 주차난·교통혼잡 등 교통 불편 꼽아
    도보 30분 이상·대중교통 대부분 환승해야
    타 지역, 지하철역 1분거리·주차타워 구비
    대전 트램 개통되면 나아지지만 당장은 글쎄

    –대전 꿈돌이 라면 6월 9일 판매 개시 [중도일보]
    지역 캐릭터 활용한 국내 최초 라면 굿즈… 성공 여부 주목
    시, 6월 6일까지 이벤트 개최

    –‘언론 대들보’ 제천 출신 후석 천관우 선생 발자취 재조명 [중부매일]
    제천문화원, 100주년 학술 세미나
    조선·동아일보 편집국장 등 역임
    언론·역사학 아우른 대표 지식인

    –진천 풍림아이원 수분양자들, 시행사 대명수안측 일방적 입주 통보 반발 [중부매일]
    수분양자 800여명 진천군청서 집단행동
    협의회 “하자 보수·지체보상금 제시 우선해야”
    군·의회, 입주예정자 보호 제도 등 대책 마련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