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계엄 사태에 진심으로 사과…비상계엄은 민주주의 아니다”민주당 초선 의원들 ‘조희대 특검법’ 발의…민주·조국당이 ‘특검 추천권’대전시의 ‘이상한 그린벨트 매입법’…보문산권역 그린벨트 수십만평 275억에 매입의정갈등 장기화 영향 충북대병원 ‘0명’ 국립대병원 전문의가 없다유성구, 대전 디오토몰 ‘전시면적 미달’…재인가 실패 시 ‘등록취소’
  • ▲ 12일부터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K-과학기술’을 주제로 충청권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을 K-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세종의사당 및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전현충원 참배 후 대전시당 출정식에 참석해 세종집무실 설치와 충청권 광역교통망(CTX) 구축 계획을 밝히는 등 충청권 민심을 잡기위해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위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출정식, 사진 아래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시당에서 가진 충청권 4개 시도 위원장에 지역선거대책위원장 임명장을 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 12일부터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K-과학기술’을 주제로 충청권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을 K-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세종의사당 및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전현충원 참배 후 대전시당 출정식에 참석해 세종집무실 설치와 충청권 광역교통망(CTX) 구축 계획을 밝히는 등 충청권 민심을 잡기위해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위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출정식, 사진 아래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시당에서 가진 충청권 4개 시도 위원장에 지역선거대책위원장 임명장을 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李 “K-과학기술 중심 대전·세종 집무실 약속” vs 金 “CTX 구축…지방권한 환원”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K-과학기술’을 주제로 충청권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을 K-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세종의사당 및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전현충원 참배 후 대전시당 출정식에 참석해 세종집무실 설치와 충청권 광역교통망(CTX) 구축 계획을 밝혔다. 양 후보 모두 충청권 핵심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 민심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김문수, 대선후보 첫 공식 사과 “찬성한 적 없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하며 “찬성한 적도, 국무회의에 참석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은 민주주의 방식이 아니라며 대화와 설득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반드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점으로 “나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며 도덕성과 정책 신뢰성을 내세웠다.

    다음은 2025년 5월 12일 자 중앙일간지 및 충청권 지역신문 주요 뉴스를 주제별로 정리한 내용이다. 

    [정치]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 민주, 골목골목 인해전술… 국힘, 3040 전면 배치 [조선일보]
    선거운동 첫날, 전략은

    – 이재명 “바로 투입될 준비된 대통령” 김문수 “가짜 진보 찢어버리고 싶다” [동아일보]
    이재명, 첫날 ‘첨단산업 벨트’ 유세… 주 4.5일제 공약 발표

    – 이재명 “내란종식” 광화문서 첫발…수차례 “정치보복 않겠다” [한겨레신문]
    ‘회복·성장·통합’ 강조하며 출정

    – 이재명 “모든 국민의 후보”…김문수 “시장 대통령” [한겨레신문]
    대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 김문수 “계엄으로 고통 국민에 죄송… 탄핵, 어떤 형식 사과할지 논의” [동아일보]
    尹과의 관계 설정 변화 시사… 당내 통합 과제

    – 김문수 앞에 놓인 난관 셋…강성이미지, 韓·韓 포섭, 이준석 [중앙일보]

    –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行首완성 등 10대 공약…금강벨트 헤게모니 쟁탈전 [중도일보]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김문수 “국회 세종 완전이전·GTX 충청권 확장”
    이준석 “법인세·최저임금 지자체 자율화”

    – 민심 바로미터 ‘충청 쟁탈전’… 이재명·김문수 대전행 [중부매일]
    이재명, K-과학기술 강조… 김문수, 청주공항 CTX 개통 공약

    – ‘탄핵 경험’ 충북 고교생 6천여명 대통령 뽑는다 [충청타임즈]
    21대 첫 투표권 행사… 충북교육청·선관위, 주권 행사 지원

    [정치] 특검·법안
    – 민주당 초선 의원들 ‘조희대 특검법’ 발의 [조선일보]
    민주·조국당이 특검 추천권

    [정치] 대선 사법 리스크
    – 모든 재판은 대선 이후로…이재명 사법리스크 족쇄 풀렸다 [매일경제]
    위증교사 2심 기일 변경
  • ▲ 대전 유성구 소재 자동차복합단지 ‘디오토몰’이 오는 7월 3일로 예정된 조건부허가 만료를 앞두고 전시면적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경우 등록취소까지도 가능하다는 유성구의 입장이 나왔다. 최근 대전 디오토몰은 전시면적 부족 논란과 관련해 조합과 전 조합장 등과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대전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인 디오토몰.ⓒ뉴데일리
    ▲ 대전 유성구 소재 자동차복합단지 ‘디오토몰’이 오는 7월 3일로 예정된 조건부허가 만료를 앞두고 전시면적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경우 등록취소까지도 가능하다는 유성구의 입장이 나왔다. 최근 대전 디오토몰은 전시면적 부족 논란과 관련해 조합과 전 조합장 등과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대전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인 디오토몰.ⓒ뉴데일리
    [경제·산업] 미중 관세전쟁 휴전
    – 美 ‘마트 빌까봐’ 中 ‘공장 놀까봐’…트럼프·시진핑, 90일 관세휴전 [중앙일보]

    – 美·中, 관세전쟁 멈췄다…115%P씩 인하 [한국경제]
    美는 145%→30%, 中은 125%→10%로 확 낮춰
    희토류 수출 제한도 철회…양국 정상 주말께 통화

    – 트럼프 “중국 시장 개방이 가장 큰 성과…시진핑과 주말 통화할 수도” [조선일보]
    “車·철강·의약품 관세는 유지”

    [경제] 대선 후보 경제 공약
    – 이재명 ‘공정경제 실현’ 김문수 ‘규제혁신·감세’ 이준석 ‘작은 정부’ [한국경제]
    李 “경제 강국”…金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이준석 “리쇼어링땐 稅 혜택”… 재원조달 방안은 미제시

    [사회] 군 관련 비위
    – 부인 수영장 대리신청 등 ‘갑질’ 군단장 직무배제 [동아일보]
    비서실 직원들 “하인처럼 부려”… 육군 감찰조사, 징계 착수

    [사회] 고용지표
    – 팬데믹급 고용한파…실업급여 석달째 1조 [매일경제]
    고용보험 가입 증가폭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낮아… 건설업 21개월 연속 감소

    [사회] 교육·의료
    – 충북대병원 ‘0명’ 국립대병원 전문의가 없다 [충청타임즈]
    전문의 배출 급감, 의정갈등 장기화로 임용 기피

    [사회] 지역 이슈
    – 대전시의 ‘이상한 그린벨트 매입법’ [한겨레신문]
    보문산권역 휴양단지 조성 위해 수십만평 매입… 추경 편성, 정보 미공개

    – 천안-아산 경계조정 국무회의 의결… 초·중교 설립 문제없다 [대전일보]
    신방동·휴대리 필지 관할구역 변경 6월 시행

    – 트램 공사 나선 대전, 시내버스 집중배차 나선다 [충청투데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13개 노선에 우선 적용

    – 오송 3국가산단 조성 사업 ‘탄력’…국토부 중앙심의 통과 [충북일보]

    [문화·예술]
    – 정명훈, 伊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됐다…247년 역사 첫 동양인 [중앙일보]

    [환경]
    – 예산군, 황새 복원 사업 10년…122마리 방사 [중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