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대규모 유급 사태…충북대·천안 단국대·순천향대는 ‘0명’천안 예식장 천장 붕괴, 하객 10명 부상…시·경찰 합동 조사 착수33년 만에 파죽의 12연승…구단 최다 연승까지 2승 남아
-
- ▲ 지난 10일 0시부터 시작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는 23시간 17분 만에 마무리됐다. 당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후보로 선출하는 절차를 강행했다. 법원이 9일 김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한 직후였다. 그러나 지난 10일 발표된 국민의힘 당원 투표 결과 ‘한덕수로 후보 변경’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이로써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는 11일 공식 후보 등록과 함께 12일 선거에 들어갔다. 사진은 김문수 후보가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각 후보 충청 공약 앞세워 ‘지역 표심 공략’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시작되며 충청권이 최대 승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후보는 모두 충청권 공약을 앞세워 지지 확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세종의사당·AI 산업 벨트, 김 후보는 광역급행철도·1시간 생활권, 이 후보는 과학기술·교육개혁 등을 약속했다. 각 당은 충청권에서 출정식을 열며 본격적인 지역 총력전을 예고했다.◇천안 예식장 3층 연회장 천장서 석고보드 ‘마감재 떨어져’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하객 10명이 다쳤다. 사고는 10일 오후 1시 43분쯤 예식장 3층 연회장에서 발생했으며, 석고보드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피해자들은 머리와 어깨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해당 연회장은 사고 직후 폐쇄됐다. 천안시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다음은 2025년 5월 1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35세 초선 김용태 내정 [조선일보]신임 사무총장에 4선 박대출선대위 공약개발단장엔 윤희숙–초유의 대선후보 강제교체, 당원들이 막았다 [동아일보]김문수, 국민의힘 공식후보 확정지도부, 새벽 ‘한덕수 후보’ 기습등록… 이후 全 당원 투표서 “교체 반대” 우세金 후보 박탈한 단일화 조사 뒤집어… 새 비대위장 35세 초선 김용태 내정–한밤의 후보교체 소동…정당 민주주의 퇴행시킨 ‘막장극’ [한겨레신문]김문수 국힘 후보 등록–김문수 "이제 원팀" 외쳤지만…의총 30명 불참 ‘불완전한 동거’ [중앙일보]–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확정…‘스텝 꼬인’ 충북 의원 3인 [충청타임즈]엄태영 경선과정 金 캠프 합류 → 단일화 놓고 공개 비판이종배 유정복 공천 탈락 후 단일화 실무협상 등 맡아박덕흠 한덕수 차출론 주도 … 향후 金과 관계형성 관심–6·3 대선 대진표 완성…‘중원 대첩’이 승패 가른다 [대전일보]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본격화…22일간 열전 돌입19·20대 대선은 일제히 충청 공략…이재명 대전 방문김문수 부산·이준석 전남…향후 지역 일정 관심–21대 대선, 12일부터 공식선거운동 돌입…‘충청의 선택’ 촉각 [중도일보]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3파전 대진표충청권 핵심공약 중원민심 공략 대충돌이재명 첫날 대전行 金, 이준석도 총력3주간 사생결단 선거전 최후승자 주목–6·3 대선에 멈춘 대전-충남 행정통합…내년 상반기 출범 가능할까 [대전일보]선거법서 ‘선거일 60일 전 공청회 등 금지’… 민관협의체 여론 수렴 작업 중단대전시·충남도, 대선공약화 나섰지만… 공감대 형성·정치권 설득 등 산 넘어 산–이재명 우주항공 대선 공약에 대전 빠져 ‘논란’ [중도일보]李 페이스북에 항공방위우주 산업 정책 발표문 올려경남 사천 등만 언급 3각축 中 연구중심 대전은 누락본선레이스 우주항공청 R&D본부 대전설치 관철 시급–대선 임박하자… 이재명, 양곡법·태양광 연금 다시 꺼내 [조선일보]–민주당서 김혜경 재판도 연기 주장…“2심 선고 대선 이후로” [조선일보]–14일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법원 “입법권력의 재판 개입” [중앙일보] -
- ▲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충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10일 충주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충북도민체전은 육상, 축구 등 일반부 26종목과 씨름 등 학생부 4종목에 11개 시·군 4천8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최지인 충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준우승, 진천군이 종합 3위에 올랐다. 학생부는 1위에 청주시, 2위 충주시, 3위는 진천군이 차지했다. 사진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체육회
[경제]–韓 1분기 성장률 ―0.25%… 주요 19개국 가운데 꼴찌 [동아일보]–李 100조·金 70조 포퓰리즘 공약…나라살림은 ‘뒷전’ [매일경제]민주·국힘 후보 공약분석이재명 재정주도성장 강조아동수당 확대 5년간 30조농어촌기본소득은 31조원김문수는 감세정책 내세워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땐30조~60조 세수감소 ‘충격’–“사장님, 한국 돈으로 월급 안 받아요”…외국인 노동자들 ‘돌변’ [한국경제]스테이블 코인의 공습(7) 달러 코인으로 급여 받는 국내 체류 외국인테더로 필리핀 도우미 월급 준다송금 수수료 낮고 환율변동 작아외국인 노동자 ‘비공식 급여’로–SKT,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도입…“교체와 동일 효과” [매일경제][사회]–“아파트 받으려면 매달 와라”…가정의달 웃픈 ‘효도계약서’ [중앙일보]–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6명뿐 [한겨레신문]–천안 웨딩홀서 연회장 천장 마감재 추락…하객 10명 부상 [충청투데이]–아산서 중앙분리대 쾅… 날아든 파편에 반대편 택시 ‘날벼락’ [충청투데이]구조물 택시기사 덮쳐 사망운전·동승자 3명 병원 치료–제천시 공무원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수억원 피해 발생 [충북일보]시, 소유 물품 개인에게 매각 없어, 유사 사기 주의 당부–88세 배성희씨, 충북 최고령 고졸 검정고시 합격 [충북일보]"이제는 국문학과 도전", 충주평생열린학교에서 공부–의대생 대규모 유급 사태…충북대·천안 단국대·순천향대는 ‘0명’ [충청타임즈]을지대·건양대·충남대 미공개[지역/사회·경제 혼합]–‘10년 전세 후 입주’ 서민 현혹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중부매일]청주 5곳 ‘협동조합 표방’ 사업 승인 없이 투자자 모집가경지역 한 아파트는 ‘필수설치품목’ 수천만원 요구도청주시 "회원가입시 계약서 확인" 이례적 현수막 게시–‘인구 3만 붕괴 위기’ 보은군 전입 유도 사활 [중부매일]4월 말 기준 3만309명 집계… 4개월 만에 218명 감소긴급확대간부회의서 ‘내고장·직장 주소갖기’ 추진 논의[스포츠]–33년 만에 파죽의 12연승… 누가 한화를 막으랴 [조선일보]구단 최다 연승까지 2승 남아LG는 삼성 8연패로 몰아–‘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충주시, 종합우승 ‘쾌거’ [중부매일]육상·볼링·택견 등 우승… 청주시 2위·진천군 3위 -
- ▲ 지난 10일 오후 1시 43분쯤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모 예식장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곳은 예식장 3층의 연회장으로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이 사고로 연회장에서 식사 중이던 하객 10명이 천장에서 무너져 내린 잔해에 맞아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쳤다. ⓒ천안동남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