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민 및 지역 대학생 대상 무료 교육… 5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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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미래교육센터가 천안시의 위탁을 받아 ‘2025년 충남학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 도민 및 충남 지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오는 5월 11일까지 상명대 미래교육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5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충남의 지리’, ‘향촌 사회와 공동체 문화’, ‘K-문화와 충남의 역할’, ‘충남형 메타버스 박물관’ 등 13회 특강과 함께 문화유적지 탐방 2회(6월, 9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2회(7월)도 포함된다.상명대 교수진과 충남학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은아 상명대 미래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충남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