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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사.ⓒ세종시
세종시는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영농폐기물인 폐차광막 집중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무단 투기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돕기 위한 것이다.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묶음당 4000원)를 부착해 지정 장소에 폐차광막을 배출한 뒤, 세종시설공단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수거가 진행된다.스티커는 슈퍼, 하나로마트 등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 가능하다.진익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협조로 폐차광막이 체계적으로 처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