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침원 활동에 이어 두 번째 '도민 속으로 '"자금 적기 지원에 최선"
  • ▲ 도민들을 상대로 직접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
    ▲ 도민들을 상대로 직접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일일상담원'으로 변신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민생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상담원'이 된 김 지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위해 찾아온 소상공인에게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앞으로 대출 절차와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상담과 함께 자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개선할 점은 없는지, 각종 자금 지원 사업이 실제로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소상공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현장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강원도는 민생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지난달 24일부터 조기 시행했다. 강원도는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일일상담원'으로 변신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
    ▲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일일상담원'으로 변신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