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맹추위… 서해안 등 대설주의보 최대 ‘20㎝ 폭설’지방교부세 충남에서만 1921억 줄었다…충청권 ‘3779억 감액’과학까지 삼킨 ‘의대 블랙홀’… KAIST 정시 지원 38% 급감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 징역 ‘5년 구형’
  • ▲ 엔비디아 젠슨황 CEO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호텔에서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다.ⓒ이가영 기자
    ▲ 엔비디아 젠슨황 CEO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호텔에서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다.ⓒ이가영 기자
    ◇공수처, 尹 체포영장 재발부…경찰·경호처 ‘정면충돌 위기’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재발부하며 경찰과 대통령 경호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을 검토하며 대통령 관저 구역 철조망과 차벽 등 강력한 방어 태세에 맞설 계획이어서 양측의 충돌로 불상사가 예상된다.

    경호처는 군 병력과 요원 1300여 명으로 3중 방어선을 구축해 체포 시도에 대응하고 있고, 경찰은 헬기를 활용한 특공대 공수와 2700여 명의 기동대 추가 투입을 준비 중이다.

    군·경 간 충돌 가능성과 체포 과정에서의 불상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은 2025년 1월 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무장한 공권력끼리 ‘한남동 공성전’ 땐… 치유 힘든 상처 남을 수도
    尹 체포영장 재발부… 집행 앞둬

    -얼음 공기 덮친 한반도…영하 17도, 최대 40㎝ 눈폭탄 예고
    호남권에 9일까지 최대 40cm 폭설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새로운 디자인 필요하다”
    “삼성전자 어려움 이겨낼거라 확신”

    ◇중앙일보
    -맹윤‧찐윤‧멀윤‧비윤‧반윤 108명 국힘이 분화하고 있다
    野 내란철회가 기폭제…맹윤 윤상현‧김민전, 멀윤‧비윤은 40여명

    -민주당 ‘강강강’ 고집…崔고발‧쌍특검 직전에 당내서도 “실익없다”

    ◇동아일보
    -‘尹 체포영장’ 재발부… 관저 ‘철조망 요새화’
    법원, 尹체포 집행 유효기간 연장
    경호처, 철조망 설치하고 차벽 강화
    경찰, 특공대 투입검토… 긴장 고조

    -경호처장, 2차 출석도 거부… 경찰 ‘尹체포 저지’ 간부 전원 입건 검토
    [尹 체포영장 재발부]경찰 “10일까지 출석” 재통보3차도 불응땐 체포영장 방침

    -野 “내란행위 탄핵사유 그대로” 尹측 “내란죄 철회는 80% 뺀 것”
    [尹 체포영장 재발부]
    尹측 ‘내란죄 제외’ 연일 문제 제기
    국회측 “소추사유 한글자도 안바꿔”… 尹측 “헌재, 탄핵심판 각하해야”
    법조계 “사유 80% 철회 근거 빈약”… 헌재 “새로운 분쟁 만들지 말라”

    ◇한겨레신문
    -민주당, 최상목 권한대행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 징역 6년, 황운하 5년 구형

    -유동규, 이재명에게 “왜 째려보냐”…재판장 “두 분 눈싸움하시나”

    ◇매일경제
    -“돈 땡겨 쓴 기업, 재기 여력도 없다”…하루 4.7개꼴로 파산신청 역대 최대 
    어음부도율도 19월래 최고 
    중소‧영세법인 자금난 심각

    -“탈원전 악몽 또 되풀이되나”…암초 만난 원전 부활 로드맵, 왜

    기약 없는 국회 보고 일정에
    원전 공급계획 차질 우려 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늘려
    민주당 정책에 코드 맞추기

    野, 에너지정책 대못까지 추진
    “국회 동의 의무화하겠다”

    트럼프 2.0 원전 다시 뜨는데
    한국만 에너지 역주행할 판
  • ▲ 청주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눈썰매장이 개장 2주 만에 입장객 1만2000명을 돌파했다.ⓒ청주시
    ▲ 청주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눈썰매장이 개장 2주 만에 입장객 1만2000명을 돌파했다.ⓒ청주시
    ◇충청타임즈
    -충북도민 60% 이상 “尹 탄핵·구속수사 필요”
    73% 차기 지방선거에 영향·60% 비상계엄 내란이다 답
    32%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 없다 … 유보의견 우세

    [이번 조사는 CJB청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북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4%다.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오차를 보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16년째 재정난 … 충북지역 대학 고심
    2025학년도 등록금 법정인상률 5.49% … 동결 권고
    충북대 등 이달 중순부터 등심위 … 권고안 수용 고민
    동결 땐 전년대비 90% 이상 국가장학금 2유형 지원

    ◇충청투데이
    -신도심 억소리 웃돈, 구도심 눈물의 마피… 세종 집값 초양극화
    신도심 동지역 평균 시세 나성동 8억 vs 고운동 4억 2배차
    구도심 조치원 거래절벽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 등장

    ◇대전일보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충격…지역 중소건설사 ‘당혹’
    대규모 미분양·공사비 미수금 등 유동성 악화 원인
    “건설업 위기 도래했다” 지역 건설사, 줄도산 우려

    ◇중도일보
    -지방교부세 충남에서만 1921억 줄었다…충청권 전체 3779억 감액
    충북 보통교부세 1333억‧소방안전교부세 67억 감액
    대전시 전체 교부세서 401억‧세종 56억 감액

    ◇충북일보
    -천주교 청주교구 새 사제 3명 탄생
    2025년 사제·부제 서품식

    ◇중부매일
    -세종 부동산 몰락… 경매 건수 역대 최다
    지난해 1403건… 평균 매각률 24.3%·매각가율 59.1%
    조치원읍 275건 '최고'… 나성동 122건·어진동 118건

    -‘420억 편취’ 천안 보험판매왕 징역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