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당, 尹 탄핵안·김건희 특검 7일 동시 표결…與 “탄핵 반대” 당론野, 감사원장-중앙지검장 등 탄핵안 의결…與 “헌정사 유례없어, 막가파식 횡포”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코레일 비상수송대책 시행충남바다 ‘스마트양식·블루카본’ 중심지로…10년간 13조 투입
  •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와 소속 의원들이 5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감사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 추진 과 관련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와 소속 의원들이 5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감사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 추진 과 관련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특전사 “국회의원 다 끌어내라” 명령받고 ‘공항상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국회에 투입된 특전사 대원들은 “대북 작전인 줄 알고 투입됐는데, 헬기에서 내려보니 여의도 국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국회에 투입된 군인들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 특수임무던 소속으로 확인됐고 특전사 대원들은 헬기 탑승 직전에 행선지가 국회라는 사실도 알았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국회의원을 다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고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결국 작전도 소극적으로 임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4년 12월 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대북 작전일 줄 알았는데…헬기 내려보니 국회였다”
    계엄 투입 특전사 대원들 인터뷰

    -“탄핵에 남는 건 갈라진 나라, 정치 보복”…與 중진 뭉쳐 ‘반대’ 당론
    [비상계엄 파동] 국민의힘 의총서 무슨 반응 나왔나

    -박근혜 땐 ‘非朴 62명’이 탄핵 찬성…이번엔 친한계가 반대
    [비상계엄파동] 8년 前 탄핵 당시와 뭐가 다른가

    ◇중앙일보
    -‘尹탄핵 반대’ 국힘 한동훈…여권에선 ‘6개월 방어론’ 돈다
    조기대선 우려
    김건희 특검 수용하면서 보수층 끌어안기

    -길어지는 尹의 침묵…與 일각 “아무 일 없다는 듯, 마이훼이 하나”

    ◇동아일보
    -김용현 “尹 뜻대로 부정선거 확인하려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
    김용현 “의혹 해소 위해 필요한 조치”
    尹 비상계엄령 선포 7분 만에 軍 진입
    국회보다 많은 300여명 선관위 보내

    -“계엄지휘부, 포고령 받고 상황실서 ‘어떡하냐 어떡하냐’ 해”
    박안수 당시 사령관이 밝힌 계엄
    “병력 움직임도 실탄 여부도 몰랐다… 계엄 실행 과정 김용현이 주도해
    尹, 4일 1시 넘어 계엄 지휘실 방문… 특전사령관, 테이저건 등 사용 건의”

    -與 소장파 5명 “尹 임기 단축 등 안하면 탄핵 표결 때 고려”
    野, 탄핵안-김건희 특검 7일 표결‘尹 내란죄’ 상설특검 등 동시 압박

    ◇한겨레신문
    -버티고 보는 윤, 여론전 내는 국힘…경제·사회·외교 ‘총체적 혼란’ 드리우는데

    -“비상계엄 출동 병력, 사령부에 작전기록도 없다”
    군 관계자 “김용현, 특전사·수방사령관에 직접 구두 지시…부대 참모들 몰라”

    -계엄사령관 “병력 투입도, 포고령 누가 썼는지도 몰랐다”

    -국회 경비대장의 묻지마 상명하복…“계엄령 지시 따랐을 뿐”
    계엄 당일 국회 봉쇄 정당성 강조…조지호 경찰청창도 “지시 이행”
  • ▲ 충남도가 2035년까지 13조 6343억 원을 투입, 충남에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스마트 양식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은 5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해양수산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충남도
    ▲ 충남도가 2035년까지 13조 6343억 원을 투입, 충남에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스마트 양식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은 5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해양수산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충남도
    ◇중도일보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코레일 비상수송대책 시행
    노사 협상 최종 합의 불발평시 60% 수준 인력 운영…시민 불편 예상

    -충남바다 ‘스마트양식·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든다… 10년간 13조 투입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스마트 양식 중심지 목표
    2035년까지 13조6343억…5대 전략 15개 핵심 과제

    -김태흠 “어떤 선택하더라도 ‘당 분열’은 막아야 한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령 사태 이후 당 위기감 우려
    5일, 전날 이어 ‘김태흠 생각’…호소 메시지 남겨

    ◇중부매일
    -보은 농가서 럼피스킨 확진 소 7마리 추가…총 10마리 확진
    3일 3마리 발견… 농장서 격리 후 정밀 및 임상검사

    -공군 17전비 대령 여군 성폭행 의혹 수사 급물살
    피해자 속옷서 남성 DNA… 경찰 “가해자와 일치하면 구속영장”

    ◇충북일보
    -충북 학교 비정규직 1500여명 총파업 동참
    학교급식 간편식 대체…교육활동도 공백 우려
    충북학부모회 “불편함 감수” 지지 입장

    -결국 멈춰 선 열차, 교통·물류대란 오나
    코레일 충북본부, 여객열차 운행 차질 없도록 최선
    주요 시멘트사, 5~7일까지는 정상 운송 가능하나 파업 장기화 우려 팽배

    ◇충청타임즈
    -청주 대성고 총동문회, 자랑스런 대성인 상 김경배 동문 선정
    지역경제·복지 발전 공헌…모교 명예 드높여
    9일 '청주대성인의 밤 송년 행사'서 시상

    -‘철도노조 총파업’…오송역 열차 144편 중 39편 취소

    -수능 변별력 하락 … 정시 눈치작전 치열 예고

    전체 만점자 11명 … 국어 1055명·수학 1522명
    상위권 점수분포 전년 比 밀집 … 탐구 당락 가를 듯
    오늘 성적표 배부 … 온라인은 9일 오전 9시부터

    ◇충청투데이
    -[비상계엄 후폭풍] ‘尹 측근’ 김영환 충북지사 사법처리에 쏠린 눈
    [비상계엄 후폭풍]오송참사 책임·부적절 돈거래 조사
    ‘우군’ 윤석열 대통령 사실상 데드덕
    정가 “부담 던 검·경 조만간에 결정”

    ◇대전일보
    -野, 尹 탄핵소추안 표결· 추진에 정치권 긴장감 고조
    헌정사상 3번째 대통령 탄핵…7일 국회 표결 예고
    민주, 여권 향해 “내란 동조 세력 되지 말라” 이탈표 기대
    국힘 “대통령 탈당 요구…탄핵은 당론으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