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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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저우서 개최된 ‘광저우 캔톤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광저우 캔톤페어’는 212개국 1만 17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20만 명에 가까운 전 세계 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로, 충북대 GTEP사업단은 △언니에 반하다 △리아프 △이투바이오 △빛담 △㈜테라톤 등의 여러 협력업체와 함께 GTEP사업단 학생 25명이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했다.충북대 GTEP사업단 김지람(국제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 참가한 캔톤페어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상민(국제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박람회 기간 동안 수많은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전 세계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리 콘택트 했던 바이어들과의 미팅도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향후 사후 관리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