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이어 충주서도 소 럼피스킨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충남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무산 땐 직접 투자충청권 세수 결손액 7307억… 세수펑크에 공교육 질 저하 ‘비상’세종남부경찰, 불법 도박 운영자 등 117명 무더기 검거
  • ▲ 충남 당진에 이어 충북 충주시 신니면 젖소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으로 럼피스킨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후 7시쯤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27일 충주시 신니면 소재 젖소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으로 럼피스킨을 신고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후 7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소 럼피시킨 2024년 발생은 총 15건으로 충북 2, 경기 4, 강원 6, 경북 2, 충남 1건이다.ⓒ충북도
    ▲ 충남 당진에 이어 충북 충주시 신니면 젖소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으로 럼피스킨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후 7시쯤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27일 충주시 신니면 소재 젖소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으로 럼피스킨을 신고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후 7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소 럼피시킨 2024년 발생은 총 15건으로 충북 2, 경기 4, 강원 6, 경북 2, 충남 1건이다.ⓒ충북도
    ◇충청권 U대회, 종합체육시설 입찰 최종 ‘무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경기가 열릴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공사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며 경기장 건립이 최종 무산됐다. 이에 세종에서의 U대회 일정은 폐회식과 탁구 등 일부 종목으로 축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U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조직위에서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종합체육시설을 대체할 경기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세종 종합체육시설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이 진행됐으나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네 차례 유찰됐다.

    다음은 2024년 10월 3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최대 10만명 파병 가능한 北…김정은이 꺼리는 3가지 이유
    외부 노출 경계, 국경 방어 약화 우려
    파병軍 많을수록 탈북 가능성도 커져

    -중국의 간첩 몰이…일본인 17명 잡혀갔다
    기업인‧학자 10년간 무더기 체포
    美‧日에서 한국으로 타깃 옮겨와
    반간첩법 적용, 한국인도 첫 구속

    -기류 바뀐 친윤 “김 여사 대책 필요”…용산 설득 나서
    당내 “임기 반환점이 쇄신 계기”

    ◇중앙일보
    -최선희 방러, 북한군 신속배치
    푸틴이 건넬 선물도 빨라진다
    미 대선 앞두고, 북‧러 거래 속도…“ICBM‧핵잠 기술 바로 넘길 수도”

    -북한 헌법에도 근거 없다…‘김정은 책임’ 피하려 ‘몰래 파병’

    -“쓰레기섬” 발언 변수 부상…트럼프 ‘선긋기’ vs 해리스 ‘총공세’

    ◇동아일보
    -교육부 “의대생 휴학 승인,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국립대 건의 수용
    이주호, 대학총장 간담회서 ‘복귀전제 휴학’ 철회
    의대협회 “정부 조치 환영…여야의정 대화 참여”

    -“내년 예산 조단위 삭감” 野발언에…與 “포퓰리즘에 쓰려하나”

    ◇한겨레신문
    -한-우크라 “전략적 소통 강화”…살상무기 지원으로 이어지나
    윤 대통령-젤렌스키 협력 강화북·러에 당장은 외교대응 나설 듯
    우크라·나토 공격무기 제공 요구갈수록 압박수위 올라갈 가능성
    전문가 “윤 정부 너무 앞서 나가지금은 파장 최소화 노력할 때”

    -교육부, 의대생 ‘조건 없는 휴학’ 허용 …여야의정 협의체 탄력 받나
  •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내포신도시에 명지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 그 대안으로 충남도가 직접 투자해 병원을 건립, 대학병원에 운영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지의료재단이 2022년 5월 의료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현재 계약금과 3차 중도금 195억7000만원을 냈으나 4차 중도금)53억3700만원)을 미납한 상태”라고 밝혔다.ⓒ뉴데일리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내포신도시에 명지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 그 대안으로 충남도가 직접 투자해 병원을 건립, 대학병원에 운영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지의료재단이 2022년 5월 의료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현재 계약금과 3차 중도금 195억7000만원을 냈으나 4차 중도금)53억3700만원)을 미납한 상태”라고 밝혔다.ⓒ뉴데일리
    ◇충청투데이
    -지방교육재정, 세수 결손·국비 삭감 직격탄… 충청 공교육 어쩌나
    [시리즈] 지방교육재정 위기, 흔들리는 지역교육…이대론 안된다
    上. 충청권 결손액 7307억… 세수펑크에 공교육 질 저하 ‘비상’
    올해 세금 29조 6000억 부족 예상교육부, 현금성 복지지출 축소 등 발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도 일몰 위기일부지역 지방채 발행할 정도로 악화

    -설계비만 170억… 청주신청사 의회동 변경 ‘없던 일로’
    설문결과 현재 설계대로 진행 뜻 모아

    ◇대전일보
    -벼랑 끝 내몰린 지역 자영업자
    지난해 충청권 폐업자 수 역대 최대
    자영업자 대출 규모·연체율 등 증가
    “내수 침체 당장 벗어나기 힘들 것”

    -충청권 U대회 치를 ‘세종종합체육시설’ 건립 결국 무산…경기는 어떻게?
    종합체육시설 입찰 잇따른 유찰 사태에 관계기관 긴급회의
    관계기관 “수구 경기 타지역 개최‧탁구는 세종 내 타시설
    ”FISU 11월 방한 최종 결정 예정, 종합체육시설 건립은 계획대로

    ◇중도일보
    -여가부 지원에도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4명 “돈 없어서 굶어”
    장철민 의원실 조사, 학교 밖 청소년 44% 경제적 이유로 결식
    지자체의 인상 요구에도 지원 단가는 5천원 꼴…개선 필요성

    -김태흠 “임기 내 안면도 관광지 착공”… 새로운 개발계획 발표

    ◇중부매일
    -한포기 6255원… 김장철 ‘금 배추’ 부담
    가격 하락세에도 전년 대비 40% 비싸
    마트 할인 소비자 체감 역부족
    10명 중 7명 “올해 김장 포기”

    -SK하이닉스 주당 300원 현금배당…2067억 규모

    -대전 대덕구의회 또 원구성 실패… 시민 불신 고조
    양영자 의원 부의장 선출 투표 부결…4개월째
    행정사무 감사·2025년도 본예산 등 서류 구비 난항

    ◇충북일보
    -‘오송 참사’ 궁평2지하차도 31일부터 전면 개통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연임 확정
    이사회 최종 의결…대표이사제 전환 후 첫 인사청문회 후보·첫 연임
  • ▲ 충남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이 나왔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 8기 임기 내에 안면도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3·4지구는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3·4지구 개발 조감도.ⓒ충남도
    ▲ 충남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이 나왔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 8기 임기 내에 안면도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3·4지구는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3·4지구 개발 조감도.ⓒ충남도
    ◇충청타임즈
    -그린피 꼼수 인상 국회 입법으로 ‘제동’
    대중형골프장 상한요금 평균치→ 최고치 개정안 발의
    위원회 심사 중 이르면 연내 시행 … “2만원 인하 효과”

    -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 500만원 약식명령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 … 확정 땐 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