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는 연말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소방의 역사 유물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수집 대상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신구, 장비, 차량 등이며, 외국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접수된 소방 유물은 유물 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방청 주관 2026년 개관 예정인 소방박물관에 유물로 등록돼 영구히 보존된다.또 특별 전시,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도 활용된다.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 유물 찾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