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 연계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활동
  •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6~29일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했다.ⓒ강원관광재단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6~29일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했다.ⓒ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6~2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명실공히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다녀간 이번 박람회에선 '업계 대상(B2B)' 상담과 '소비자 대상(B2C)' 상담 등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한류 연계 관광상품의 홍보와 상담이 활발히 전개됐다.

    강원관광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일본의 주요 여행사(JTB,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등)와 공동세일즈 및 업계 대상(B2B) 상담을 실시했다.

    박람회 둘째 날인 27일 오후에는 도내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설명회 '강릉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관광박람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여성층을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객 증가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협업해 동계 시즌 동안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강원을 방문하도록 글로벌 강원형 신규 관광상품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6~29일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했다.ⓒ강원관광재단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6~29일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했다.ⓒ강원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