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28일, 유레카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등 24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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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LINC3.0 사업단이 지난달 25~28일 ‘LINC3.0 유레카! 글로벌 창업캠프 도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충북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일본의 창업 지원기관에서 엑셀레이터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행사에 참가하면서 창업 아이디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에는 충북대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선발된 유망 창업동아리 10개 팀 및 2024 유레카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등 총 24명이 참가했으며, 송영준 LINC3.0 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인솔해 HAX Japan, Professional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Management for Innovation(iU), Tokyo innovation Base(TiB), Shibuya Startup Support, 일본 과학 미래관 등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LINC 3.0 사업단은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위해 Founder Institue Japa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발표와 FI Japan 멘토들에 의한 글로벌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날 총 11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4명의 멘토가 각 아이템에 대해 평가하며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상승시켰다.학생들은 일본 재계 4위의 스미모토 상사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HAX Tokyo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 Shibuya Startup Support의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비자 발급 등 일본 내 진출하는 외국 기업의 일본 내 정착 프로그램 등 일본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현지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일본 창업자와 교류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작점을 알렸으며, TiB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허브 서비스인 컨시어저 서비스, 멘토십, 교육 프로그램, 기업-스타트업 협업의 공간 및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iU 대학에서는 창업 실무형 교육과 커리큘럼이 있어 실패를 가르치는 실전 창업 프로그램과 학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일본의 미래과학관을 방문해 향후 도래되는 미래 시장의 과학 기술 적용 시장인 지구 환경, 우주, 재활용 산업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과 연계 방안을 찾았다.유재수 LINC3.0 사업단장은 “일본 글로벌 창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이 강화되고 지속적인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창업경진대회 참가 지원 및 개최 등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