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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 대전·세종·충청권 소재의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역디자인인프라 구축사업인 ‘기업프로젝트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기업의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 기업의 성과 확대와 전주기 및 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민선 8기 4대 핵심산업분야,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첨단반도체 등 지역 특화 및 주력 산업 분야의 기업을 우대지원 한다.기업의 역량은 어려운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의 프로젝트를 전주기 또는 단계별 지원해 기업의 제품 사업화 성과 극대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지원내용은 △상품기획 단계(신제품 전략 포지셔닝 도출 및 아이디어 관리체계 구축) △시제품 제작 단계(디자인 콘셉트, 시제품 제작을 위해 CMF전략수립 및 프로토타입 제작) △상품검증(사용성 평가 제품 개선을 위해 디자인 품질 검증) 단계의 전주기 지원 등 단계별 지원도 포함한다.신청된 사업은 사업화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 심사해 총 4000만원 규모로 3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