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55%…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성심당 대전역점 공모 또 유찰…성심당 단독 입찰에도 월 수수료 미달충북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3.3㎡당 평균 ‘1296만원’충남도민체전, 천안시 종합우승…‘서산시 2위’·3위 당진시
  • ▲ 16일 충남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개최지 서산시가, 3위는 당진시가 차지했다.ⓒ서산시
    ▲ 16일 충남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개최지 서산시가, 3위는 당진시가 차지했다.ⓒ서산시
    ◇이재명 ‘애완견’ 후폭풍…與 “사법부에 뺨 맞고 언론에 눈 흘겨”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연루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를 보도한 언론을 향해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출석한 뒤 “대북 송금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며 “언론이 관심을 가졌다면 이런 조작이 가능하겠나.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이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당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법부에 뺨을 맞고 언론계에 눈을 흘기고 있다”며 “조폭 같은 막말”(유승민 전 의원), “독재자의 예행연습”(나경원 의원)”이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2024년 6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방북 비용 합의 직후 北과 접촉 시도”
    대북 송금 ‘제3자 뇌물 혐의’검찰의 이재명 공소장 분석

    -의사 파업에 항의 삭발한 엄마 “환자 지켜야 국민이 지지할 것”
    희소병 딸 키우는 김정애씨의 호소

    ◇중앙일보
    -“사사오입 개헌과 뭐가 다르냐” 법조계, 이재명 방탄법안 직격
    “표적수사금지? 롤스로이스 男도 수사 못해…법리적으로 상상 힘든 내용”

    -10시간 줄테니 의대증원 재논의하라?…의협의 ‘무리수’
    ‘무기한 휴진’ 돌입하는 서울대병원…“약처방은 가능하게 조치”

    -양문석, 李 발언에 “‘기레기’라 하시지”… 與 김장겸 “언론노조 왜 조용?”
    ◇동아일보
    -암 4기 환자에도 ‘진료 연기’ 문자… 논란 일자 “요청땐 조정”
    서울대병원 교수 진료변경 혼란
    중증-희귀병 진료 유지하겠다더니… 일부 교수는 모든 환자에 ‘연기’ 통보
    비대위 “병원오면 대면진료 해줄 것”… 환자들 “휴진 현실화땐 고소-고발”

    -中, 수출 컨테이너선 싹쓸이… 韓기업 “美에 운송할 배가 없다”
    [중국발 수출 물류난]
    中기업 “美관세 인상 前 물품 보내자”… 밀어내기 수출, 미국行 선박 선점
    韓기업 74% “납기차질 빚은적 있어”… 비용 늘고 배 못잡아 “팬데믹때 같아”

    ◇한겨레신문
    -상속세율 ‘뭉터기 인하’ 드라이브…대물림 심화·세수 부족 우려
    상속세 공제한도 손질 등은 필요

    -‘6·25에 푸틴 방북’ 희망했지만…북·러 ‘밀착 속 밀당’ 속내
    북 ‘신냉전 강화’, 러 ‘국제영향력 회복’

    ◇매일경제
    -당정, 취약계층 130만 구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3000원 지원

    -‘나 혼산’ 나왔던 박세리 집, 강제 경매…집행은 일단정지, 어떤 사연?
    2000년 박세리‧부친 ‘5대5’ 지분 취득…2020년 강제 경매 개시 결정

    ◇한국경제
    -“살인죄와 다를 게 뭐냐”…CEO들 옥죄는 악법 ‘배임죄’
    경영자 운신 좁히는 악법, 배임죄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
    “CEO를 중범죄자 취급”
    적용 범위‧기준 모두 모후하고
    손해발생 ‘위험’만으로도 기소
  •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왼쪽 세 번째)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왼쪽 네 번째)가 각각 1억 원의 약정 기부를 약속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 대표는 충북 88호, 이 대표는 충북 89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15년 충북 25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권광택 옥산레미콘 회장과 같은 해 충북 28호 회원이 된 이두영 두진건설 회장의 아들로 부자가 모두 가입한 사례는 이번이 3·4번째다.ⓒ충북공동모금회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왼쪽 세 번째)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왼쪽 네 번째)가 각각 1억 원의 약정 기부를 약속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 대표는 충북 88호, 이 대표는 충북 89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15년 충북 25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권광택 옥산레미콘 회장과 같은 해 충북 28호 회원이 된 이두영 두진건설 회장의 아들로 부자가 모두 가입한 사례는 이번이 3·4번째다.ⓒ충북공동모금회
    ◇대전일보
    -“대전시 재정 고갈 우려… 남북교류협력기금 전면 재검토해야”
    대전시 예결위, 행자위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2023년 이후 지방채 2조 원 발행” 재정안정성 우려 제기

    ◇중도일보
    -영업자료 갖고 동반퇴사 후 동종업체 신설 60대 3명 징역의 집유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동종업체 신설 반출자료 영업에 활용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사업자 공모 또 유찰…성심당 단독 입찰에도 월수수료 미달
    코레일유통 임대사업자 경쟁일찰 진행 결과
    성심당 단독 입찰에도 100점 만점에 18.53점
    월 수수료 기준 3억 900만원 못 미쳐 무효처리

    ◇중부매일
    -청주시, 7월 1일 조직개편 단행…‘재난안전실 신설’
    ‘안전정책·재난대응·하천방재과’ 배치…예방·관리 철저 의지
    도로사업본부→건설교통국 승격…부서 통합·명칭 등 조정

    -전공의 수련병원 충북 태부족
    정부, 충청강원 현황·정원 공개
    500병상 대형병원 부족
    원인도, 대전 34%·강원 절반 수준

    ◇충북일보
    -충북서 3·4호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권호철‧권광택), 이규진‧이두진 부자

    -충북 취업자 10명 중 3명 ‘60세 이상’
    저출산·고령화 영향 최근 10년새 10.6%P 증가
    KDI “조기 퇴직자 많아 법정 정년 연장 실효성 낮아”

    ◇충청타임즈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충북 미분양 4월 기준 3679가구…1월 比 12% ↑
    3.3㎡당 평균 분양가 1296만원…전년 比 20% ↑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3.3㎡당 1695만원
    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 주상복합 1개 동 258가구 건립

    ◇충청투데이
    -사람 없어 늘어나는 충청권 빈집…이대로면 지역도 비워진다
    [충청권 빈집 리포트]
    빈집정보시스템으로 지역별 분석 
    충청권 1만1409채… 실시간 반영 땐 더 많아
    대전 3873채 중 50% 동구·중구에 집중
    충남 4490채… 부여군, 빈집세 건의하기도
    소유권 문제 방치·사업지역 쇠퇴 등 원인

    -김영환·이범석 오송참사 조사 한 달 보름…처분 고심 거듭
    지역 법조계 “검찰, 이태원참사 감안…무혐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