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성공 개최 통해 지역문화, K-컬처로 도약
  •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문화재단과 각종 문화행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문화재단과 각종 문화행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문화재단과 각종 문화행사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이 대회 성공적인 성공개최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가장 한국다운 문화예술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대회 성공개최와 충청권 문화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K-컬처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8~25세의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모두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문화재단과 각종 문화행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