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5일 모델하우스 ‘오픈’

코오롱글로벌이 5일부터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규모로 분양에 나섰다.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됨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유성 하늘채 하이에크’는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됐고, 특히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분양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9일 3일간 진행된다.계약조건은 계약금 실 부담액 5%(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금 실부담액 5%에 1차 계약금이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현저히 낮췄고, 단지는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주상복합단지의 가장 큰 단점인 통풍과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전 세대 3면 개방형 발코니 혁신 설계로 4Bay 이상의 4.5 Bay, 5Bay 등 개방감은 물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천 전 높이는 2.4m로 높였다.

세대 간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했고, 가구당 약 1.5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3층에 입주민 전용 공간을 마련했고, 옥외 순환 동선,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고금리 시대에 맞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계약금 5%의 혜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