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6783개·민간지역주도 혁신 2166개·대상별 일자리 4만178개 등
-
대전시가 올해는 대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만5691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0%를 달성 등 일자리 창출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세부 계획은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 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 사업이 담겼다.시는 △청년 6783개 △민간지역주도 혁신 2166개 △대상별 일자리 4만178개 △지역자원 활용 2337개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 강화 4227개 마련한다목표 고용률은 15~29세 청년층은 45.5%, 여성(15~64세) 목표 고용률은 60.5%다.청년층 고용률이 44.4%로 전년보다 3.6%P 많이 감소함에 따른 조치로 청년 고용률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다.장호종 경제과학 부시장은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