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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무소속 대전 서구갑 유지곤 국회의원 후보는 도마네거리에서 청년 및 어르신들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대전지역 가수 대성의 ‘신바람 대전’을 ‘신바람 서구’로 개사한 선거 송을 사용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유권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유 후보는 “서구갑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로 1t 트럭 대신 픽업트럭으로 유세차를 준비했고, 전기자전거로 선거운동원과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각 정당 후보가 선택한 선거 송은 익숙한 히트 가요로 저작권료· 제작료는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셈이지만 유지곤의 선거송 ‘신바람 대전’을 ‘신바람 서구’는 지역 가수 노래로 지역민에게 알리기 위해 사용하게 됐다”며 차별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