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희조 청장이 최근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신규 산업단지를 삼정지구로 유치 성공하는 등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동구
    ▲ 박희조 청장이 최근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신규 산업단지를 삼정지구로 유치 성공하는 등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동구
    대전 동구 판암IC일원이 교통의 중심을 넘어 신산업 생태계 거점도시 거듭날 전망이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박희조 청장이 최근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신규 산업단지를 삼정지구로 유치 성공하는 등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삼정지구는 동구 판암IC일원 약 21만8000㎡, 7만 평에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산단으로 조성되며 준공은 2029년 예정이다.

    박 청장은 환영문을 통해“ 이장우 시장의 산업단지 500만 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산업단지는 청년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불균형 등 동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과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산단 조성 본격 추진 결단을 내려주신 이장우 대전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