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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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후보자들은 시민단체, 종교계, 행정가, 세무사 등 각각의 이력을 갖고 있는 관심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60), 새로운 미래 윤양수(59), 개혁신당 권중순(62), 무소속 이동한(58)등 총 4명이 출마한다.김제선 후보는 1963년생으로 목원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나 군 미필자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당 제17호 영입 인재다.재산 신고액은 2억8000여만 원, 세금 납부액은 3900여만 원이며 체납액은 없으나 2건의 전과기록을 보유 중이다.윤양수 후보는 1965년생으로 침례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군필자로 야곱의 집 대표이며, 현재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다.재산 신고액은 2억9600여만 원, 세금 납부액은 14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권중순 후보는 1961년생으로 한남대 회계학 학사·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군필자로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자문위원이다.재산 신고액은 7억5900여만 원, 세금 납부액은 63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이동한 후보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군필자로 대전 유성구·대덕구·중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재산 신고액은 9억5000여만 원, 세금 납부액은 62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