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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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구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이 지역은 현역 국회의원 박영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 미래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곳으로 민주당 후보와의 자존심 대결과 진·보 수간에 진검승부가 예고되면서 최대의 관심지역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대전 대덕구’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국민의힘 박경호(60), 새로운미래 박영순(59) 등 3명이 출마한다.박정현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64년생으로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민선7기 대덕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 최고위원이다.재산 신고액은 3억44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44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박경호 후보(국민의힘)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석사를 졸업한 군필자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을 역임했고,현재 대덕구 당협위원장이다.재산신고액은 44억15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7억4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박영순 후보(새로운미래)는 1964년생으로 충남대 동양철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군필자로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의원이다.재산신고액은 7억60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3800여만 원이며 체납액은 없으나 전과는 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