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가 구 건강체력단련관 대체 시설 확충을 위한 올해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2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서구
    ▲ 대전 서구가 구 건강체력단련관 대체 시설 확충을 위한 올해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2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서구
    대전 서구가 구 건강체력단련관 대체 시설 확충을 위한 올해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2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함으로 2029년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현 서구건강체련관 부지(둔산동 1300번지) 내 공사비 130억 원, 수영장 형,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약 3000㎡ 규모의 장애인 형 체육센터 건립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건강체련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 결정(시설물 사용 제한) 이후 주민설명회 건의 사항을 반영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했다.

    현 건강체련관 부지 내에 장애인 체육시설(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건립 계획 수립 시 기존 건강체련관 이용장애인, 장애인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