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민주당이 이겨야 윤석열 검찰 정권 독재의 폭주를 막고 우리 국민이 승리할 수 있다”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박정현선거사무소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민주당이 이겨야 윤석열 검찰 정권 독재의 폭주를 막고 우리 국민이 승리할 수 있다”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박정현선거사무소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민주당이 이겨야 윤석열 검찰 정권 독재의 폭주를 막고 우리 국민이 승리할 수 있다”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박정현 후보는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경제 실종, 민생 파탄, 평화 위기,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봄, 대전의 봄, 대덕구의 봄, 반드시 저 박정현이 만들어 내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 승리를 통해 우리 손으로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양평 고속도로, 주가조작 디올 백 명품 사건까지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정현의 승리는 대덕구 민주당의 승리도 아니고 대덕구민, 대전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다”며 “대덕구민 각각의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대덕구의 승리를 끌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대덕의 미래를 세우고 추진할 지도력이 필요하고, 일을 해 본 사람과 일을 해 보지 않은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할지 묻고 싶다”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박정현은 24년간 시민 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일을 해왔고, 대덕구청장 재임 기간을 통해 대덕구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 문제를 잘 알고 있고, 해결할 능력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참가한 박범계 의원은 “박정현 후보는 많은 사람이 지지 중이며, 7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정말 많은 사람을 주고 있으며, 손가락 깨물어도 별로 안 아프지만 박정현은 아프다. 대덕구민, 대전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위해 여러분이 선거 대책 위원으로서 정말로 박정현을 사랑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종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은 사과 한 개 만원 하는 경제 폭망, 민생 파탄, 민주주의 붕괴, 외교 참사, 남북 간의 평화 실종으로 우리 국민이 겪었던 일이었다”며 “이제 우리가 국가적 몰락을 막고 정의와 공정, 상식을 되살려 우리 손으로 새로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전했다.

    앞서 박정현 후보 선거사무소 선대위 출범식에는 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및 전 현직 시·구의원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