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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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가 ‘동구 휴먼북(사람책)’사업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가오도서관을 만들기에 나섰다.

    5일 동구에 따르면 가오도서관이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 공유을 위해 ‘동구 휴먼북(사람책)’을 운영한다.

    연중 휴먼북으로 활동할 재능기부자와 휴먼북을 열람할 열람자를 모집한다.

    재능기부자 참여 신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휴먼북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7269o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휴먼북 열람 신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게시된 휴먼북 목록에서 대화하고 싶은 휴먼북을 선택해 열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돼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