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하위 20% 포함설’ 곤혹…“출마 변동없어”국힘 충북 5곳 23·24일 경선…정우택·윤갑근 세번째 대결독립기념관 이사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반발류현진 한화 복귀 확정…오키나와행 캠프 준비 중제3지대 ‘빅텐트’ 11일 만에 해체…보조금 6억 ‘먹튀’
  • ▲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으로 수술이 연기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도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서성진 기자
    ▲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으로 수술이 연기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도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서성진 기자
    ◇의대 증원 ‘강대강’ 대치 속 전공의 6415명 병원 떠나…‘환자만 피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전국 대형병원 전공의 6415명(55%, 20일 오전 기준)이 넘게 사직서를 냈고 이 중 1630명(25%)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는 수술이 연기되고 입원 불가, 퇴원종용 등 의료 대란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20일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831명)’을 내리고 의사면허 박탈 등 초강수를 예고했다. 경찰은 고발조치가 이뤄지면 신속한 수사와 함께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강 대 강’의 대치 대결이 계속될 경우 환자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변재일 의원, 하위 20% 포함설에 곤혹…20일 출마 기자회견 ‘연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선의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 청원)이 현역 국회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설이 나돌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변 의원은 20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지만 돌연 연기했다. 변 의원 측은 “당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대상 포함 관련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출마에 변동이 없다고 밝히며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민주당은 1차 평가 하위 20% 포함된 10여 명에 통보한 데 이어 22일 추가 알릴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2024년 2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결국 쪼개진 개혁신당… 11일 동거하고 6억원 챙겼다
    정치판 먹튀

    -‘非明횡사’ 공천에… 친문·비명 연쇄 회동, 집단행동 예고
    민주당 하위 20% 대부분 비명계

    -美 “푸틴, 나발니 사망에 책임…23일 중대 대러 제재패키지 발표”
    러 방위산업 표적 관측

    ◇중앙일보
    -‘비명학살’ 하위 20% 평가도
    이재명 시장 때 용역업체 참여
    [단독] 당내서 “친명 업체 동원” 의구심…공정성 논란 증폭

    -의료대란 이유 있었네…전공의, 도쿄대는 10% 서울대는 46%

    -“통합” 11일 만에 파국…이낙연‧이준석 싸움에 ‘빅텐트’ 찢어졌다

    ◇동아일보
    -“이재명 공천 학살”…非明, 민주 하위 20% 대거 포함
    집단행동 예고… 일부 탈당 가능성
    李 “제가 아끼는 분도 많이 포함”

    -與 4선 홍문표, 강승규와 경선에 “공관위 검증했나”
    與일각 공천 반발… 일부 “무소속 불사”
    한동훈 “낙담하겠지만 그게 시스템”

    ◇한겨레신문
    -올해도 후쿠시마 오염수 5만4600t 바다로 쏟아진다
    7800t 규모 4차 방류 임박…안전성 논란 여전

    -‘비명계 걱정 없는 당’ 말했던 이재명…공천학살 논란에 “환골탈태”

    ◇매일경제
    -“1년 전에 잡은 아이 수술 때문에 휴직했는데”…진료 취소 속출에 대혼란

    -국민 2명 중 1명은 직구족인데…무기에 약까지 파는 ‘무법지대’ 어쩌나

    ◇한국경제
    -이게 다 한국 덕분…중국 조선사 ‘수주 싹쓸이’ 이유 있었다
    韓 암모니아 선박 집중할 때
    中 메탄올船 싹쓸이 왜?

    친환경 선박 수주 극과극
    韓 조선 빅3, VLAC 17척 계약
    “생산 효율성 좋고 마진 높아”

    도크 꽉 찬 한국에 발주 어렵자
    외국 선사, 中에 메탄올船 맡겨

    -이강인 “런던으로 손흥민 형 찾아가 사과”…2차 사과문 게재

    ◇중부매일
    -[전공의 집단결근 첫날] “입원 원했지만 진찰만 받고 퇴원”
    예약 줄이고 외래 진료 진행

    -충청권 전공의 이탈 확산…충북대병원 109명 결근
    청주·대전성모병원 63명 파업
    충남대병원 등 3곳 283명 사직
    비응급수술 일정 조정 등 대비

    ◇충북일보
    -충북도내 8개 선거구 들여다보니
    거물급 빅매치 주목 …정치신인 도전장

    -이태문 MBC 충북 사장 내정

    ◇충청타임즈
    -식당 오후 7시면 셧다운…저녁 굶은 채 출국 ‘다반사’
    (하)배 곯는 청주공항 이용객
    3개 항공사 12개 국제선 상당수 오후 9시 이륙
    식당·제과·핫도그점 이용 불가 … 외부 원정식사
    면세점도 주류·담배 등 품목 한정 ‘잡화점’ 수준

    -說·說·說…경선 예비후보 감정싸움 ‘위험수위’
    변재일 ‘하위 20%’ 포함-도종환 ‘불출마 권유설’
    이종배 ‘35% 감점받고 시작’ 등…선관위 신고

    -국힘 충북 5곳 23·24일 경선
    청주상당 정우택·윤갑근 세 번째 대결 등 관심

    ◇충청투데이
    -전공의 집단사직에 지역 의료대란 본격화
    대전·충남 지역 대학·종합병원 대거 동참
    수술·검사 지연속 경증 입원자 귀가 조치

    -마지막 퍼즐 맞춰가는 충청권 여야…국힘 공천 속도, 민주 주춤
    국힘, 21곳 결과 발표… 7곳 공천·14곳 경선
    민주, 앞서서 10곳 심사결과 공개 이후 ‘잠잠’
    일부 공천 반발 속 더딘 속도에 예비후보 불안

    ◇대전일보
    -“퇴원해주세요”…진료볼 의사 없는 의사들
    건양대병원서 입원 거부에 퇴원조치까지 ‘전공의 공백’ 심화
    대전성모병원, 수술량 30% 감소…지연 우려한 환자 발길 돌려

    -수의직 공무원 부족에 가축 방역 무너진다
    최근 2년 충남도 수의직 공무원 60여 명 모집에 4명 채용

    ◇중도일보
    -‘청주대전공항’ 충청메가시티 대승적 차원 공조 시급
    이장우-김영환 논의 이후 충청 실익 위해 ‘병기’ 목소리
    대전시 경제성 조사 당위성 확보 착수 충북도 공식 요청 예정
    충북도 설득이 최대 관건 “대전시 청주공항 투자 필요” 의견

    -가계 빚 약 1886조 원 돌파 ‘사상 최대’
    한국은행, ‘2023년 4분기 가계신용’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