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안성훈 21일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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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오는 2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개최지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종목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참고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시즌에서 최종 우승자로 진(眞)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같은 날 안성훈과 최근 ‘미스터 트롯2’ TOP7 전국 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선의 남자’를 부른 최수호와 아이돌 그룹 출신 추혁진이 강릉시 하키센터에서 대회 관람 여정을 함께할 계획이다.가수 안성훈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뜻깊은 대회의 감동을 전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인 만큼 더욱 분발해 값진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국민이 ‘강원 2024’ 대회에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평창·정선·횡성 일원에서 열린다.전 세계 79개국, 1803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오는 27~28일 열리는 K-culture와 국립발레단 등 문화공연, 아이스 링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전 경기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 예매가 필요하다. 입장권은 티켓 링크(https://tickets.gangwon2024.org)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