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강좌당 10명씩 선착순 선정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겨울방학 맞춤형 독서 융합 체험 행사 ‘산성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독서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산성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배우고 전래놀이를 즐겨보는 ‘전래놀이랑 놀~자’, 페트병 뚜껑 재활용 키링과 캐릭터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꼼지락 산성 공방’ 등 9개 강좌로 구성됐다.신청은 15일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하게 된다.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산성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