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육감, 시무식서 주인의식 강조
  • ▲ 최교진 세종교육감.ⓒ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세종교육청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일 "새해에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뛰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모두가 주인이 되어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시대에 우리는 문제의 해결을 소명으로 삼고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해 방학에도 배움의 과정을 교육청이 지원하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최 교육감은 본청 간부공무원과 함께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혜덕 소통담당관 등 8명이 직무에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모범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