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1일 금병산 정상서 새해 첫 시작“새해 첫 일출 기운 담아 도민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도청 실·국장과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도청 실·국장과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 도청 실·국장과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으로,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새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7시 30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은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도청 간부직원과는 도정 방향에 대해 의논을 하며 산행을 했다.

    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김 지사는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이라며 “저뿐 아니라 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담아 도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자치도의 2024년도 사자성어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라는 의미를 지닌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정했다. 마부정제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