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인증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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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3주기 평가 결과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과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 준거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정했으며, 모든 영역을 충족한 대학에만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서원대는 자체진단평가보고서 서면 평가와 3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1·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서원대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오는 2028년 12월까지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손석민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수고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원대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시대와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