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센터가 발간한 에세이클로스의 선물 표지.ⓒ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센터가 발간한 에세이클로스의 선물 표지.ⓒ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교육지원센터가 6년간의 활동을 담은 에세이인 '센터클로스의 선물'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촉진하며 학교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이 책은 마치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듯이, 학교에 지원과 혜택을 선사한 학교교육지원센터를 표현한다. 

    이는 주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6년 동안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센터는 수업 지원교사 지원과 읍면 방과 후 강사 지원, 교육자원지도제작‧배부, 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학생 생활, 학교행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읍면지역 교육공동체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센터클로스의 선물'을 지역 내 관계기관과 전국 17개 시도, 175개의 교육지원청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