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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학교교육지원센터가 6년간의 활동을 담은 에세이인 '센터클로스의 선물'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책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촉진하며 학교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작됐다.이 책은 마치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듯이, 학교에 지원과 혜택을 선사한 학교교육지원센터를 표현한다.이는 주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6년 동안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이 센터는 수업 지원교사 지원과 읍면 방과 후 강사 지원, 교육자원지도제작‧배부, 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학생 생활, 학교행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읍면지역 교육공동체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센터클로스의 선물'을 지역 내 관계기관과 전국 17개 시도, 175개의 교육지원청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