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만에 충청권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당선’ KAIST ‘하운드’ 로봇 4족 100m 기록 기네스 올라충북 64명 서울대 수시 합격…전년 比 25.5%P ↑야당 반대 속 ‘충남 학생인권조례’ 전국 첫 폐지당진 농장서 100㎏ 곰 탈출…2시간만에 ‘사살’
  • ▲ KAIST 연구진이 제작한 사족 로봇 하운드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에 실렸다. KAIST는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하운드 로봇이 지난 10월 26일 KAIST 대운동장 실외 육상 트랙에서 100m를 19.87초 만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하운드가 육상 트랙을 달리고 있는 모습.ⓒKAIST
    ▲ KAIST 연구진이 제작한 사족 로봇 하운드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에 실렸다. KAIST는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하운드 로봇이 지난 10월 26일 KAIST 대운동장 실외 육상 트랙에서 100m를 19.87초 만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하운드가 육상 트랙을 달리고 있는 모습.ⓒKAIST
    ◇충북 교통‧정전사고 등 속출…항공기 18편 결항‧9편 지연

    폭설과 함께 영하 14.5도까지 기온이 급강하하며 충북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피해 상황은 구조 1건, 구급 22건, 제설‧안전조치 46건 등 69건이 발생했고, 이 중 부상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눈길 교통사고, 안전사고, 영화관에 정전사고로 인해 1360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청주공항 항공기 결항은 17일 오전 9시까지 18편이 결항, 9편은 운항이 지연되는 등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충북도내 주요 지점 적설량은 증평지역이 14.8㎝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이어 △진천 12.9㎝ △괴산 8.5㎝ △청주 7.3㎝ △충주 2.2㎝ △음성 2.0㎝가 내렸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대한건설협회 회장 당선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가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충청권에서 중앙회장에 당선된 것은 대한건설협회 설립 76년 만에 처음이다.
     
    한 신임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임시총회에서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와 양자 대결에서 대의원 155명 중 97표를 얻어 57표를 얻은 나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 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38년간 계룡건설에서 근무한 건설인이다.

    다음은 2023년 12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동훈으로 흩어진 보수 결집” vs “승부처 중도 확장 가능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 與, 식지 않는 논란

    -‘134조 부동산 PF’ 연체율 1년 새 2배…2금융권, 부실 불안감 확산

    ◇중앙일보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날 밤…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쐈다

    -“학부모 민원 온다, 하지 마라”…줄다리기조차 못 하는 학교

    -‘돈 봉투’ 송영길, 오늘 구속 기로…유창훈 부장판사 심리

    ◇동아일보
    -산업장관 안덕근 지명… 총선용 원포인트 개각
    한동훈 후임 길태기-박성재 검토
    외교 조태열-안보실장 장호진 유력

    -금태섭 등 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 출범…“尹-李, 평범한 시민을 민주주의 밖 추방해”
    “총선서 30석 얻어 한국 정치 바꿀 것”
    정의당 류호정 등 ‘세 번째 권력’ 합류
    이낙연 “충정에 공감” 영상 축사
    이준석-양향자 서로 “동지” 연대 시사

    ◇한겨레신문
    -혁신 대신 윤심 택한 국힘…한동훈 비대위 첫 시험대는 ‘김건희’

    -불난 18층 호텔 옥상서 옆 건물로 뛰어내렸다…필사의 탈출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진화…현재까지 부상자 42명

    -2만명 예고에 1천명 참석 그친 ‘의협 총궐기’…여론은 등 돌렸다

    -쌍특검만 기다리는 민주당 시간표…너무 느린 이재명의 쇄신

    ◇매일경제
    -“10년 가지고 있으면 뭐해요, 돈 없는데”…청약통장 60만명 깼다

    아파트 분양가 9개월째 상승
    서울 3.3㎥당 3400만원 넘어
    “주변 시세보다 더 올라 부담”

    “시장 반전되면 통장 필요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게 좋아”

    -열차 출발했는데…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과태료 처분

    ◇한국경제
    -수익률 메우려 ‘짬짜미’…年 6000번 돌려막기까지 ‘발칵’
    고객 채권 수천억 손실 돌려막은 증권사

    금감원, 채권형 랩·신탁 위법 사례 대거 적발

    9개 증권사, 불법 자전거래로
    다른 고객에 손실 전가

    법인고객 확보경쟁 과열
    배임 혐의 수사당국에 통보
  • ▲ 지난 15일 강원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가 빙판길이 바뀌면서 운행 중인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져 있다. 이날 강원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속출했다.ⓒ강원소방본부
    ▲ 지난 15일 강원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가 빙판길이 바뀌면서 운행 중인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져 있다. 이날 강원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속출했다.ⓒ강원소방본부
    ◇충북일보
    -주말 덮친 한파·폭설…피해 속출
    차량 전복·항공기 결항·정전 등 69건
    눈길 낙상사고도 이어져…12명 부상

    ◇충청타임즈
    -‘오송참사’ 행복청 공무원 3명 영장 기각
    법원 “출석·증거수집 등 현 단계 구속 사유 인정 어려워”

    -이영순 제천시의원 당선무효 확정
    유권자에 돈 봉투 돌린 혐의…대법원 당선 무효형 선고

    -충북 64명 서울대 수시 합격…전년 比 25.5%P ↑

    ◇충청투데이
    -76년만에… 충청권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나왔다
    한승구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당선

    -충북 국민의힘 총선 주자 ‘김영환 리스크’에 부글부글
    각종 설화에 오송참사 책임론 비등
    테러사주 의혹·폐기물업체 돈거래
    예비후보들 “도와주진 못할망정…”

    ◇대전일보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정치권도 ‘설왕설래’
    진보 시민단체·정치권 비판…타지역 미칠 파장 주목
    ‘교권침해 주범’, ‘다른 대안 마련해야’ 의견 팽팽

    -인구 1000명당 의사수 충남, 서울의 절반…지역의대 증원으로 ‘숨통 틔나’
    순천향대 의대, 18일 의학교육점검단 현장 점검
    지역인재선발 75% 확대·풍부한 임상실습 여건 제시
    충남지역 의대 입학 정원 증원 규모 ‘촉각’

    -문어발식 확장 골프존, 지역상권 잠식 ‘욕심’
    골프존, 업계 점유율 60% 이상…시장 독과점·지역 상권 잠식
    지역 골프업계 “골프업계 독점…골프존 이용료 시장가 기준” 

    ◇중도일보
    -12月 국회 충청 현안입법 예산확보 ‘유종의 미’ 시급
    대전특별법 세종법원설치법 경찰아산병원법 전력투구해야
    예산심사 안갯속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증액 필요

    -대전 국민은행 용역 콜센터 상담사 240여 명 고용승계 확정
    서울 소재 용역 콜센터 대전영업장서 근무 예정
    대전노동청장 서울 본사 찾아가 문제해결 촉구

    ◇중부매일
    -연일 ‘훈수정치’로 존재감 키우는 김태흠 충남지사
    與 비대위원장 인선 등 현안마다 소신 피력…총선 겨냥 행보 해석

    -충청 총선 도전 여성 4명, 예비후보 등록…본선진출 주목
    대전갑 이지혜·천안병 김연·충남 당진 박서영·오윤희

    -KTX 유리창 파손…인명피해 없어
    코레일 “이중으로 된 바깥쪽만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