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만에 충청권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당선’ KAIST ‘하운드’ 로봇 4족 100m 기록 기네스 올라충북 64명 서울대 수시 합격…전년 比 25.5%P ↑야당 반대 속 ‘충남 학생인권조례’ 전국 첫 폐지당진 농장서 100㎏ 곰 탈출…2시간만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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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통‧정전사고 등 속출…항공기 18편 결항‧9편 지연폭설과 함께 영하 14.5도까지 기온이 급강하하며 충북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피해 상황은 구조 1건, 구급 22건, 제설‧안전조치 46건 등 69건이 발생했고, 이 중 부상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눈길 교통사고, 안전사고, 영화관에 정전사고로 인해 1360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청주공항 항공기 결항은 17일 오전 9시까지 18편이 결항, 9편은 운항이 지연되는 등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충북도내 주요 지점 적설량은 증평지역이 14.8㎝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이어 △진천 12.9㎝ △괴산 8.5㎝ △청주 7.3㎝ △충주 2.2㎝ △음성 2.0㎝가 내렸다.◇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대한건설협회 회장 당선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가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충청권에서 중앙회장에 당선된 것은 대한건설협회 설립 76년 만에 처음이다.
한 신임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임시총회에서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와 양자 대결에서 대의원 155명 중 97표를 얻어 57표를 얻은 나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 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38년간 계룡건설에서 근무한 건설인이다.
다음은 2023년 12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한동훈으로 흩어진 보수 결집” vs “승부처 중도 확장 가능한가”한동훈 비대위원장… 與, 식지 않는 논란-‘134조 부동산 PF’ 연체율 1년 새 2배…2금융권, 부실 불안감 확산◇중앙일보-김정일 사망 12주기인 날 밤…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쐈다-“학부모 민원 온다, 하지 마라”…줄다리기조차 못 하는 학교-‘돈 봉투’ 송영길, 오늘 구속 기로…유창훈 부장판사 심리◇동아일보-산업장관 안덕근 지명… 총선용 원포인트 개각한동훈 후임 길태기-박성재 검토외교 조태열-안보실장 장호진 유력-금태섭 등 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 출범…“尹-李, 평범한 시민을 민주주의 밖 추방해”“총선서 30석 얻어 한국 정치 바꿀 것”정의당 류호정 등 ‘세 번째 권력’ 합류이낙연 “충정에 공감” 영상 축사이준석-양향자 서로 “동지” 연대 시사◇한겨레신문-혁신 대신 윤심 택한 국힘…한동훈 비대위 첫 시험대는 ‘김건희’-불난 18층 호텔 옥상서 옆 건물로 뛰어내렸다…필사의 탈출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진화…현재까지 부상자 42명-2만명 예고에 1천명 참석 그친 ‘의협 총궐기’…여론은 등 돌렸다-쌍특검만 기다리는 민주당 시간표…너무 느린 이재명의 쇄신◇매일경제-“10년 가지고 있으면 뭐해요, 돈 없는데”…청약통장 60만명 깼다아파트 분양가 9개월째 상승서울 3.3㎥당 3400만원 넘어“주변 시세보다 더 올라 부담”“시장 반전되면 통장 필요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게 좋아”-열차 출발했는데…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과태료 처분◇한국경제-수익률 메우려 ‘짬짜미’…年 6000번 돌려막기까지 ‘발칵’고객 채권 수천억 손실 돌려막은 증권사금감원, 채권형 랩·신탁 위법 사례 대거 적발9개 증권사, 불법 자전거래로다른 고객에 손실 전가법인고객 확보경쟁 과열배임 혐의 수사당국에 통보 -
◇충북일보-주말 덮친 한파·폭설…피해 속출차량 전복·항공기 결항·정전 등 69건눈길 낙상사고도 이어져…12명 부상◇충청타임즈-‘오송참사’ 행복청 공무원 3명 영장 기각법원 “출석·증거수집 등 현 단계 구속 사유 인정 어려워”-이영순 제천시의원 당선무효 확정유권자에 돈 봉투 돌린 혐의…대법원 당선 무효형 선고-충북 64명 서울대 수시 합격…전년 比 25.5%P ↑◇충청투데이-76년만에… 충청권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나왔다한승구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당선-충북 국민의힘 총선 주자 ‘김영환 리스크’에 부글부글각종 설화에 오송참사 책임론 비등테러사주 의혹·폐기물업체 돈거래예비후보들 “도와주진 못할망정…”◇대전일보-‘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정치권도 ‘설왕설래’진보 시민단체·정치권 비판…타지역 미칠 파장 주목‘교권침해 주범’, ‘다른 대안 마련해야’ 의견 팽팽-인구 1000명당 의사수 충남, 서울의 절반…지역의대 증원으로 ‘숨통 틔나’순천향대 의대, 18일 의학교육점검단 현장 점검지역인재선발 75% 확대·풍부한 임상실습 여건 제시충남지역 의대 입학 정원 증원 규모 ‘촉각’-문어발식 확장 골프존, 지역상권 잠식 ‘욕심’골프존, 업계 점유율 60% 이상…시장 독과점·지역 상권 잠식지역 골프업계 “골프업계 독점…골프존 이용료 시장가 기준”◇중도일보-12月 국회 충청 현안입법 예산확보 ‘유종의 미’ 시급대전특별법 세종법원설치법 경찰아산병원법 전력투구해야예산심사 안갯속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증액 필요-대전 국민은행 용역 콜센터 상담사 240여 명 고용승계 확정서울 소재 용역 콜센터 대전영업장서 근무 예정대전노동청장 서울 본사 찾아가 문제해결 촉구◇중부매일-연일 ‘훈수정치’로 존재감 키우는 김태흠 충남지사與 비대위원장 인선 등 현안마다 소신 피력…총선 겨냥 행보 해석-충청 총선 도전 여성 4명, 예비후보 등록…본선진출 주목대전갑 이지혜·천안병 김연·충남 당진 박서영·오윤희-KTX 유리창 파손…인명피해 없어코레일 “이중으로 된 바깥쪽만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