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가 빛거리 점등식
  • ▲ 세종시가 지난 1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 점등행사를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가 지난 1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 점등행사를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지난 1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 점등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청과거리 야간경관 △농협앞 회전교차로 조형물 △조치원역 광장 미디어폴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축하 내빈과 지역주민의 힘찬 카운트다운 구령에 맞춰 중심가로에 화려한 불빛을 밝히는 점등식 세리모니가 펼쳐졌다.

    점등식에 앞서 최 시장은 △홍익대 로컬브랜드 디자인 전시 △복숭아 디저트 개발상품 전시 △영상대 반응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둘러보고 조치원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대학생의 활동을 응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중심가로의 밝은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모든 순간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