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항공운항학과, 우수상 2팀·장려상·특별상 등
  • ▲ 공모전에 참석한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 공모전에 참석한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항공학부가 ‘2023년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대회 대학생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21일 청주대에 따르면 ‘2023년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대학생 논문 공모전’에서 항공서비스학과 정혜인, 김은지, 백은정, 유지현 학생팀과,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구현주, 권순용, 엄기찬, 이진이, 주시연 학생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항공서비스학과 김보미, 나주희, 장연주 학생이 장려상을, 항공서비스학과 황정인, 오현식, 김학령, 정세민 학생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추계학술대회는 'Up to Date Aerospace Medicine and Aviation Safety‘, ‘항공산업의 최근 동향에 따른 인적요인 고찰과 항공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선보였다.

    대학생 공모전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는 “전국 규모의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전하고 경험하는 자체가 향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박윤미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비롯해 대외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항공서비스학과 이혜인 학생은 “그동안 습득한 전공 지식을 실전처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나주희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대외활동에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정세민 학생은 “노력의 결실을 맺어 의미가 깊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청주대 항공학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기계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무인항공기학과를 개설해 제대로 된 항공학부로서의 진용을 갖추었으며, 미래 항공 분야를 이끌 주역들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