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배서 2종목 ’1위‘ …초등 최우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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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대회에서 2종목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16일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명초 6학년 김태희 선수는 500m, 1000m 경기에서 모두 월등한 경기 실력으로 2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아울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고 제41회 전국남녀 종별 인라인스피디대회 1000m 1위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김태희 선수는 “항상 실력향상을 위해 지도해 주시는 김남기 코치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훈련을 열심히 해 중학교 진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