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장학금·동창회장학금 4명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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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간호학과(학과장 문미영)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7일 대학 학술관에서 열린 가운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했다.8일 세명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된 나이팅게일선서식에는 김호현 부총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학생, 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했다.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되새기며, 환자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간호 전문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문미영 간호학과장은 “간호사의 길은 많은 인내와 직업적인 소명의식이 요구되기에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고, 고귀한 생명을 돌보는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전문간호인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에는 평소 학교생활에 모범이 된 학생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박준영·석채빈),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장학금(2학년 정원영),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4학년 이세연)도 함께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