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행감 관련 창리초 방문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7일 제413회 정례회 기간 중 2023년 행정사무 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청주시 소재 창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일과 6일 충북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의한 전자칠판 및 스마트기기 보급과 사용에 관한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교사용 포함)을 대상으로 857억7150만4000원을 들여 학생 1인당 1 스마트기기 15만2360대를 보급했다.

    교육위원회는 창리초를 방문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확충 정책에 대해 보고 받고 스마트기기 및 전자칠판을 사용한 수업을 참관하며 스마트기기가 수업에 활용·운용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또, 학교 무선망 성능을 점검 확인하면서 “최적의 교수 학습 환경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문 위원장 등 의원들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함께하는 첨단교실에서 수업하는 현장을 확인했다. 보급된 스마트기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