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산서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전국 27건 ‘확산세’목선 귀순 北 일가족 4명 “너무 배고파서…살려고 왔다”…군 경계실패 논란난간 들이받고 음주측정 거부한 현직 충남도의원, 경찰 조사수감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27억 주식 누가 팔았나…해킹 의혹?
  • ▲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4일 경기 수원컨벤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 4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이길표 기자
    ▲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4일 경기 수원컨벤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 4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이길표 기자
    ◇24일 소 럼피스킨병, 당진‧서산서 또 발생…강원까지 확산

    국내에서 처음 발병한 소 럼피스킨병이 충남 서산에 발생한 가운데 24일 당진과 서산에서 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남에서 럼피스킨병은 5곳의 농장에서 총 14건, 전국적으로는 27건 퍼졌다. 나흘 만에 럼피스킨병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 태안, 경기 김포, 충북 음성에 이어 강원 양구까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 매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될 염려는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3년 10월 25일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바뀐 게 없는 핼러윈 1년…우측통행하면 참사 막는다
    [핼러윈 참사 1년, 바뀐게 없다] [1] 여전히 안 지키는 기초질서

    -목선 귀순 北 일가족 4명 “너무 배고파서…살려고 왔다”
    부부·딸 등 속초 앞바다로 넘어와

    ◇중앙일보
    -“이선균 내사” 최전방만 화려…‘마약과 전쟁’ 이러다 질 수 있다

    -‘천궁-Ⅱ’에 꽂혔던 빈 살만…여권 “사우디 하늘, 한국이 지킬 것”

    ◇동아일보
    -日, 표류환자 받을 때까지 모든 병원에 경보
    [환자 ‘표류’ 해법, 해외에서 찾다]〈2〉 ‘응급실 뺑뺑이’ 사라진 일본
    日, 30분 이상 병상 못 찾으면 응급실 동시 경보 네트워크 가동
    韓, 구급대원이 병원마다 일일이 전화 돌리다 골든타임 놓쳐

    -20대 비정규직 142만명 역대 최대… 단기취업자 비중도 급증
    주 36시간 미만 단기취업자 23.2%
    엔데믹후 고용률 역대 최고 견인
    정규-비정규 임금 격차 167만원
    6년 연속 역대 최대치 갈아치워

    -“조두순 같은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
    법무부,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미성년 대상 범죄-10년형 이상 등…국가가 운영하는 시설서 생활
    과도한 자유-인권침해 지적에…한동훈 “입이 쩍 벌어지는 나쁜놈들”

    ◇한겨레신문
    -“다 바꾸자”는 인요한 혁신위…영남 다선 ‘국힘 기득권’ 바뀔까

    -“브라이언 개인 회사라…”식 조직 체계, 카카오에 위기 불렀다
    최대 위기 빠진 ‘국민 서비스 기업’
    공격적인 인수·합병 전략 바탕
    4년만에 자산총액 3배 불렸지만…
    인사·재무·법무 등 지원 조직 허술
    계열사 독립경영 탓 위험 감지 못해

    -여야, 비방성 손팻말·고성·야유 않기로…“정쟁 자제” 한목소리
    양당 ‘신사협정’…국회 파행 개선 합의
    예산안·쌍특검 등 쟁점 충돌 여지 남아

    ◇매일경제
    -반성 안 하는 대한민국…‘이태원’ 1년, 안전사고 더 늘었다
    올해 소방청 사고구조 분석

    구조 필요 사고 68만건 예상
    지난해보다 4만건 더 늘어나
    4만명 부상 보행권마저 위협

    -“6%대 금리도 가능”…고금리 넘어 ‘초고금리’ 오나
    월가 일각서 미국채 10년물
    5.1~5.25% 넘어 ‘6%’ 전망도
    26일 美 3분기 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에 이목

    이스라엘·하마스 ‘제한적 국지전’에
    국제유가·금값·달러화 동반 하락

    ◇한국경제
    -30만원짜리 근종 시술비, 실손 가입자엔 2500만원
    줄줄 새는 실손보험금 판치는 과잉진료
    병원·수술·질병별 진료비 공개해야
  • ▲ 24일 오전 북한에서 내려온 목선 한척이 동해 속초 인근으로 넘어왔다. 목선에는 남자 한명과 여자 세명 등 일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 타고 있었고, 귀순 의사를 밝혔다. 속초 외옹치항 동쪽 11㎞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우리 어선이 7m 길이의 소형 목선을 발견해 신고했다. 그러나  군의 경계 실패 논란이 일고 있다.ⓒTV조선 뉴스 캡처
    ▲ 24일 오전 북한에서 내려온 목선 한척이 동해 속초 인근으로 넘어왔다. 목선에는 남자 한명과 여자 세명 등 일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 타고 있었고, 귀순 의사를 밝혔다. 속초 외옹치항 동쪽 11㎞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우리 어선이 7m 길이의 소형 목선을 발견해 신고했다. 그러나 군의 경계 실패 논란이 일고 있다.ⓒTV조선 뉴스 캡처
    ◇중도일보
    -대전 전세사기 최소 2500억…법인 관련 피해까지 합하면 5000억 넘을 듯
    대전 전세사기 대책위 피해 현황 자체 집계
    피해 추산, 2563가구… 서구 45.4% 가장 많아
    A업체 고소장 40건…피해자 단톡방 500명↑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요구… 조례 제정도

    -당진, 서산서 소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충남 총 14곳으로 늘어
    24일 서산 1곳, 당진 4곳 확진 판정
    道 살처분, 예방접종… 확산방지 총력

    -난간 들이받고 음주측정 거부한 현직 충남도의원, 경찰 조사

    ◇중부매일
    -“토사 쏟아질까 걱정”…막무가내 공사에 주민 고통
    청주 남일면 전원주택단지 공사업체, 방수천 외 안전장치 미설치
    소음 진동 반복·폭우피해 복구 안 돼 시름… 시 “확인 후 조치”

    -충북대·충남대 도서관 장서 포화 비율 120·121%
    도종환 의원 “폐기자료 선정기준·처리방법 구체화 필요”

    ◇충북일보
    -수소특화단지 지정 요건 완화…충북 유치 ‘청신호’
    산업부, 수소법 시행령 개정…‘집적화’ 계획·가능 지역 포함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태정기공 ‘중소기업 대상’
    충북 기업인의 날 행사 우수기업인 시상
    ㈜지에스티산업 등 4개사 부문별 대상 수상

    ◇충청타임즈
    -수감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주식 누가 팔았나
    개인정보 해킹…매각 후 인출혐의 경찰 수사의뢰
    2995주 24억9878억 규모…명의도용 가능성도

    -충청권 지자체 금고 이자 수입 천차만별
    세종시 3년 평균 0.3% 전국 최고…충남 0.05% 최저

    -럼피스킨병 발생 음성군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24시간 긴급 운영
    조병옥 군수 외국출장 취소 대응 태세 지휘

    ◇충청투데이
    -일자리 찾아 떠나는 충청 청년들
    작년 경력자 15만명 수도권行…지역경제 흔들

    -오송역세권도시개발 조합장 구속 촉구
    조합원비대위 “비리 철저 수사”…檢, 영장 청구

    -‘홍범도 흉상 이전’·‘R&D 예산 삭감’…여야 국감 곳곳서 충돌
    과방위 R&D 예산 놓고 “예산 효율화”- “졸속 삭감” 공방

    ◇대전일보
    -충남대 내달 총장 선거 투표 반영비율 견해차 ‘팽팽’
    교수회·총학 등 갈등 심화…“무늬만 직선제”

    -‘관저 푸르지오’ 30일 특별공급 개시
    분양가 3.3㎡당 17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