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가 수리티너널서 15인승 승합차 ‘추돌’
  • ▲ 추돌사고를 낸 고속버스 앞 유리가 파손돼 있다.ⓒ충북소방본부
    ▲ 추돌사고를 낸 고속버스 앞 유리가 파손돼 있다.ⓒ충북소방본부
    21일 오전 8시 56분쯤 충북 청주영덕간 고속도로 보은 수리티 터널(영덕방면) 22㎞ 지점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승합차 탑승자 11명 중 심정지 3명, 중상 2명, 6명이 경상을 입었고, 버스 탑승자 2명도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119구급대와 소방관 42명이 긴급 출동,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한편 사고를 수습했다.
  • ▲ 21일 청주영덩고속도로 보은수리티 터널에서 추돌사고로 승합차 뒷부분이 크게 파손돼 있다.ⓒ충북소방본부
    ▲ 21일 청주영덩고속도로 보은수리티 터널에서 추돌사고로 승합차 뒷부분이 크게 파손돼 있다.ⓒ충북소방본부
    추돌 사고를 낸 고속버스는 앞 유리가 파손됐고, 승합차는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추돌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